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 일출

2015년을미년(乙未年)새해일출

인천영종도거잠포일출

2015년을미년(乙未年)새해가밝았습니다.안녕하세요?

새해에복을많을받으셔서이웃에게조금나누어주시는한해가되세요.

새해에는더욱건강하셔서좋은생각과지혜를나누어주시고

가정에도건강과행운이함께하시기를바랍니다.

소나무의블로그’지평선과수평선’을찾아주시는블로그님들께

새해인사를드립니다.

올새해에는산일출이아니고,바다일출을보고싶어인천공항행전철을타기위해

시간에쫓기며달려갔는데,몇분사이에용유역까지가는마지막전철을놓쳤습니다.

그다음전철로가도일출시간에도착할것같아다음전철을타고인천공항

역에서내려택시가없어안내원에게부탁을하여호출택시를타고거잠포해변에

이르니많은일출맞이객들이늘어서있었습니다.좁은길에자동차가2중3중으로

주차가되어있어차량진행이지체되어중간에서내렸습니다.

영하의날씨는차고매서웠으나,해변가철책에붙어서서카메라를들고여명이

밝아오는동쪽하늘을바라보니수평선위로구름띠가두텁게드리우고있어해맑은

새해일출을보기어렵겠구나하는생각을하면서일출시간을기다렸다.

그래도구름띠가낳게드리워져그구름위로여명은밝아왔다.

드디어새해의햇살이퍼지면서얼굴을밀어올리기시작하여,

새해를맞이하는하얀마음으로조금씩조금씩솟아오르는

새해의붉은해가우리들의소망을안고솟아올랐다.

서울역에서용유역까지가는전철을놓치고,가까운남산으로올라갈까하다가

새해의첫계획을변경하는것이조금은아쉽고,쉽게포기하면올한해포기가

계속될것같아인천공항행전철을타고떠났다.해마다산에서맞이하는일출을

게속하다보니,올해는바다일출을보는것도의미가있을것같아,

조선일보거잠포일출기사를보고계획을세웠는데,거리와시간만계산을하고,

전철첫차가몇시에출발하는것을계산하지않아용유역전철을놓쳤습니다.

새해첫날부터오산으로지각하는사태로허둥되어서

올한해가평탄하지않을것같습니다.

새상의이치가계획되로진행하기위해사전준비가부족하였다는사실을거울삼아

실수를되풀이하는행동은하지않아야되겠다는각오를해보지만,아마도이것이

나의본모습이아닌가하는의구심으로자신을한번더되돌아보게합니다.

세모의반성과새해의각오를다지는선상에서서지난해를돌아보고,

새해에는지난해의실수를되풀이하지않겠다는각오와새해의계획을거창하게

진행하지않고건강에신경을쓰면서블로그에새로운글을쓰보는것으로

하겠습니다.만남과소통으로이어가는인생사에대화와댓글로전하는

마음의대화를기다리겠습니다.

을미년(乙未年)청양의해에건강하시고화목하시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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