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정상 신선봉(725m)에 서면
도봉산정상신선봉(725m)에서면

등산객이올라갈수있는도봉산정상신선봉이다.

도봉산정상신선봉정상에는암벽면적이좁아사람이콩나물시루같다.

도봉산입구는산객이길이비좁게오른다.

여름에피는꽃팥배나무꽃

다락능선에있는도봉산통천문이다.

다락능선에서바라본만장봉과선인봉

다락능선에서산행인증샷

도봉산정상부근에핀철쭉-1

도봉산정상부근에핀철쭉-2

Y계곡입구에줄을서서기다리는산객과건너편Y계곡정상부에등산객이오르고있다.

앞쪽암봉이Y계곡정상이고건너편암봉이출발지점이다.

앞쪽봉이뜀바위이고다음이병풍바위봉이고,그뒤에희미하게보이는봉이칼바위봉이다.

도봉산주능선에서돌아본오봉능선과주능선안부에양쪽에솟아오른두봉우리가사이좋게서있다.

도봉산선인봉,만장봉,자운봉,신선봉으로이어지는주능선이힘차게뻗어있다.

도봉산서쪽에솟아오른우이암위에산객이올라있다.

오늘(5/10)은도봉산다락능선을타고산행을시작하였다.

다락능선을오르며도봉산의정상자운봉과만장봉,선인봉,암봉의전경을바라보는

멋은일품이다.그래서도봉산을오르는산객이가장많이오르는코스중의하나이다.

암벽을타고오르는재미와스릴이있어산행의즐거움을느끼며오를수있다.

어쩌다보니도봉산의진달래꽃모습을보지못한것이못내아쉽다.

철쭉도팔부능선아래는이미피었다가지고겨우그위쪽을오르며철쭉을볼수있었다.

포대능선에올라서면가슴에쌓인찌든스트레스가봄날에눈녹듯이사라진다.

땀을흘리며숨을헐떡이면서힘들게올라가암벽의정상에서면

가슴이뻥뚫리는듯시원해지고머리가맑아지는느낌이너무좋다.

도봉산이푸르고푸른옷으로갈아입은산세를내려다보고있노라면

자연이변화시켜주는산을오르며산이인간에게주는메세지는무엇일까?

인간도자연처럼끝임없이변해야살아갈수있다는암시를주는것은아닐까?

Y계곡입구에이르니긴줄이늘어서있다.한쪽에앉아간식을먹으며쉬었다가

Y계곡줄에연연하다가는시간이너무많이걸릴것같아,암벽을타고내려가

전에다니든Y계곡우회길암벽길을돌아올라가고있는데,뒤에서한분이

내뒤에따라붙어홀도를확인하고천천히올라오라고한후함께올라갔다.

우회길을돌아서Y계곡정상바로아래암벽에내려서니내가쉬기시작할때

출발한분들이그때올라오고있었다.90도에가까운암벽을힘들게올라서면

그렇게기분이좋을수가없다.산행의즐거움을만끽할수있다.

이제우리가오를수있는도봉산의정상봉인신선봉(725M)에올라가면된다.

정상을오르는암벽길엔오르고내려가는길에산객이긴줄을형성하고있다.

신선봉정상에오르면발디딜틈이없을정도로산객으로넘처난다.

누구나산객은정상을밟아야한다며모두가정상을향해오르고있으니말이다.

사진을찍으려고해도좁은공간에사람으로가득하니사진을찍을엄두도내지못한다.

내가내려가야다음분들이다시올라올수있으므로빨리자리를비워주는것이상책이다.

주봉을지나주능선을따라걸었다.오늘은아마도우이암까지가야할것같아

구비구비돌고오르고내려가는길을걸으며오봉으로가는삼거리안부에서면

일부는오봉에들렸다가여성봉의미학을찾아오봉쪽으로가고,

나는우이암으로향하는계단길을따라내려가서주능선을따라계속걸었다.

거북샘으로내려가는계곡길을지나암벽에올라서서되돌아보면

도봉산의새로운모습이시야에들어온다.오봉삼거리안부양쪽에솟아오른

암봉은형제봉처럼높이가비슷한봉우리는이름도갖지않은듯하다.

이제멀리보이는도봉산정상봉의무리가키자랑을하듯이우뚝우뚝서있다.

오봉이건너다보이고,도봉산의진면목이한눈에들어오고있다.

주능선에는철쭉이피어서산객의시선을사로잡고놓아주지를않는다.

주능선을내려가면이제우이능선이시작된다.몇구비길을돌고올라서면

우이암이가까이인상적으로크로즈업되어온다.보문능선으로내려서는길림길을지나

우이암을오르는계단길을오르다오봉전망대앞에서면잘보이지않던오봉의4봉도볼수있다.

자운봉에서오봉까지힘차게뻗어있는도봉산주능선의굴곡이아름답다.

이렇게시원하게연결된도봉산의연봉을바라보는것만으로도도봉산산행은

산객들의마음속깊이산행에서만느낄수있는즐거움을안겨준다.

우이암능선에는우이봉은세개의연봉이솟아있다.두번째봉은바로

우이암으로이어져우이암을오르는암벽메니아들의암벽타는모습을가까이서볼수있다.

우이암을돌아원통사를지나방학능선으로해서하산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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