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들설날축제한마당펼쳐져
지난19일,우리나라최대명절을맞아21일(현지시간)토론토한인회관에서한마당축제가펼쳐졌다.
토론토한인회(회장이진수)등이마련해11시부터개최된이날행사에는강정식토론토총영사를비롯토론토와인근지역교민300여명이참여했으며이에더해크리스알렉산더연방이민부장관및캐슬린윈온주수상과존토리토론토시장등주류사회정치인들이자리를함께해자리를더욱빛냈다.
올해20주년을맞이한이날행사는1부특별공연과2부민속놀이로나누어져진행됐으며1부행사에서는사물놀이,천둥소리한캐드림합창단,한복패션쇼와더불어색스폰연주등으로꾸며졌다.이어진2부순서에서는윷놀이장기대회제기차기,공기놀이등의전통게임이펼쳐졌다.특히이날윷놀이에는20개단체가참여해선의의경쟁을펼쳐1등우승팀에게소정의상금과부상이주어졌다.
한편이날행사장을방문했던알렉산더이민부장관은최근시행된익스프레스엔트리(ExpressEntry)새이민제도를아시아계언론을대상으로토론토한인회관에서최초로발표할정도로한인사회에각별한관심과더불어인연을맺고있다.
또,윈수상은지난19일온주한인사회거주교민들에게설날메시지를보내왔었다.윈수상은평화로움의상징으로여겨지는양의해,한국의설날을맞이해온주정부를대표해인사를하게돼기쁘게생각한다며온주에속한한인커뮤니티의전통과가치를존중하며감사한다고언급한뒤,한인여러분들의건강과번영을기원한다고밝혔다.
존토리토론토시장또한지난2002년한인월드컵공동응원당시토론토한인회관을방문해한인들을격려했던바있다.
RealCanada=송명호/realca09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