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IS 공습 작전 시리아로 확대 초읽기

캐나다정부IS공습작전시리아로확대초읽기

미국주도로IS무장세력격퇴작전에전투기6대와정찰기2대등을파견해이라크내IS공습을감행하고있는캐나다정부가이를시리아로확대하겠다는정부발의안을24일(현지시간)의회에제출했다.

이날,스티븐하퍼캐나다연방총리는IS가공습을피하기위해이라크에있는중화기를시리아로옮기고있다면서이들에게어떠한은신처도제공해선안된다고역설했다.이어하퍼총리는IS가캐나다에대한위협적인존재임을부각시키며시리아정부의동의없이수니파무장세력IS기지를공습할것임을시사했다.

더불어내달6개월간의임무를끝내는파병부대의주둔기간도내년4월까지연장하겠다고말했다.야당인신민당과자유당은보수당정부의시리아공습확대방안에관해거세게반발하고있다.정계일각에서는하퍼총리가이끄는보수당정부가오는10월치러질총선에대비해강경노선을치닫고있는것으로분석하고있다.

하지만하퍼총리가이끄는보수당이하원다수당을차지하고있어이번발의안은어렵지않게의회를통과할전망이다.

이와관련캐나다글로벌뉴스(GlobalNews)가하퍼총리가제안한시리아공습확대및파병부대임무연장에관해즉각여론조사를시행했으며응답자중66%가보수당정부안을지지하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한편캐나다가시리아내IS를겨냥한공습을개시할경우북대서양조약기구(NATO)회원국으로서는미국에이어2번째로시리아에공습을가한국가가된다.

RealCanada=송명호/realca0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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