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사랑- 사막과 물
BY 이 상봉 ON 4. 20, 2007
삶과사랑–사막과물
Desert라는단어를‘사막(沙,砂漠)’이라고,
한국어로는번역을해놓았기때문에,
대부분의한국사람들은Desert를,온통,모래만있는곳으로알고있는데…
소위그사막이라는곳에는모래가있기는하지만,
그렇다고해서모래만있는것이아니다.
Desert와Sanddunes(모래언덕)과는전혀다른것이다.
해변에는모래가많이있지만,그바닷가의모래밭을
사막이라고부르지않고,Beach라고부르는것과같다.
그리고그Beach의모래가파도와바람에날려서쌓여진모래언덕을
Sanddunes라고부르는데…
그모래언덕에는비도내리고또한여러가지풀이나꽃이자라고있다.
원래의Desert라는단어는,Aridland(dryland,건조한땅)을일컫는말이다.
따라서물만풍부하다면
아무리모래가많아도Desert(사막)이라고부르지않는다.
그렇기때문에,
Desert의定義(정의)는
“Desertsarearidlandareaswheremorewaterislost
Throughevaporationthanisgainedfromprecipitation.
(강우량보다,더많은양의수분을잃어버리는건조한땅)”이되는것이다.
그리고,그건조한상태에따라서,
사막을4가지로구분을하는데,
Extremelyarid(극도로건조한곳)·Arid(건조한곳)·
Semi-arid(半건조한곳)그리고
Colddeserts(Polarregions극지방의얼어붙은땅凍土)
로나누고있는것이다.
그러니까,
보통의사람들이알고있는사막이라는곳–
소위그영화속에나오는온통모래로만되어있는듯한사막들은–
주로적도(赤道)주변25도내외에분포되어있는,
연평균강우량이겨우25cm미만의지역을지칭하지만…
그외의대부분의사막이라는곳은,모래밭이라기보다는,
물기가없어서나무와풀이무성하게자라지못하는
황무지라고보는편이타당하다.
사람이살아가기에는부적합하기때문에황무지라고하고있지만…
그러한땅에도그와같은건조한기후에적합한
沙漠性生命體(사막성생명체Desertlife)들이자리잡고살아가고있다.
따라서,제아무리아름다운모습의생물체라도,
그와같은건조한땅에떨어지게되었을때에,
그러한건조한기후에적응할능력이없으면
결코그곳에서살아남을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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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미서부에위치한어느도시에서열렸던학술회의에,
참가하고있었을때의일인데…
내가그지방에,일주일정도머물게되었다는소식을듣고찾아온,
어느한국인의주선으로마련된만남의자리에서,
소수의한국인만을모아놓고‘질의응답’을주고받게되었는데…
“인생(삶)에있어서가장소중한것이무엇입니까?”
라는것이화제로떠오르게되었다.
그때의나의대답은,단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