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 전능하신 야훼께서 후회를 한다고?
BY 이 상봉 ON 2. 20, 2008
전지전능하신야훼께서뒤늦게후회를한다고?
[그리고…고작한다는짓이‘땅위에서쓸어버리는일’이라고?]
다음의이야기는이지구상에사람의숫자가몇명되지도않았던
시절의이야기라고,예수교에서주장하고있는데…
우선,그들이떠받들고있는책에쓰여있다는내용을
글자하나바꾸지말고,그대로옮겨놓고서살펴보기로하자!
『야훼[1]께서는세상이사람의죄악으로가득차고
사람마다못된생각만하는것을보시고,
왜사람을만들었던가싶으시어마음이아프셨다.
야훼께서는“내가지어낸사람이지만,땅위에서쓸어버리리라.
공연히사람을만들었구나.사람뿐아니라짐승과땅위를기는것과
공중의새까지모조리없애버리리라.
공연히만들었구나.”하고탄식하셨다(창세기6:5-8)』
(공동번역,대한성서공회발행)
이부분을읽어보면,참으로슬픈생각이들게되는데…
그이유는?
‘전지전능하시다는야훼도이토록후회를하는구나!’라는점때문이다!
(전지전능한야훼가후회를하는데…
무엇때문에내가슬프게느껴지느냐?고.
그이유는아주간단하다!
전지전능하다면?후회라는현상이있을수조차없기때문이다.
그점도모르는야훼가나를슬프게만들고있다는점이다!)
아무튼…
이러한슬픈이야기를계속하기전에…
우선이구절을제대로이해하기위하여,
이구절의앞부분에대한이야기를먼저해야만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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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위에사람이불어나면서부터그들의딸들이태어났다.
하느님의아들들이,그사람의딸들을보고마음에드는대로
아리따운여자를골라아내로삼았다(창세기6:1-2)』
그대!
그대는위의구절을읽어보면서전혀이상한점을느낄수없는가?
나에게는크게이상한점이있으니…
그것은?
아들들은하느님에게서나온것(하느님의아들들)으로되어있고,
딸들은사람에게서태어난것(사람의딸들)으로되어있다는점이다!
아마도창세기(2장7,21-22)에나오는이야기인
‘아담은야훼가진흙으로만들었고,
이브는그아담의갈빗대로만들었다’라고,되어있는구절을
그대로살리기위하여,
그렇게표현을하여놓은것같은데…
이와같은발상이야말로,‘남성우월주의자’의발상이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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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가흙으로남자인아담을만들었던,
아담의갈빗대로여자인이브를만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