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 의심형 · 知的型 (Intellectual type)
BY 이 상봉 ON 6. 10, 2008
의심·의심형·知的型(Intellectualtype)
ReneDescartes(데카르트)라는프랑스의철학자가있다.
현대철학의아버지에해당되는큰봉우리였으며,Cartesianism의창시자며,
현대과학의활주로를만들어놓은철학자였다.
그가남긴말들중에서적어도다음의두가지쯤은외어둘필요가있다.
Onlyonethingcannotbedoubted:doubtitself.
(단한가지의심할수없는것은,그의심한다는생각자체다)라고,
하였을만큼,그는매사를깊히의심하였고,또그만치깊히생각하였다.
또다른,데카르트(1596-1650)의명언에는,
Jepense,doncjesuis(나는생각한다.고로존재한다)라는말이있는데…
그말은아마도그의사촌이었던Dessertcarte의말을모방(?)한것같기도하다.
그의사촌은직업이빵만드는사람이어서,늘,
Jemange,donejesuis(나는먹는다,고로존재한다)라고외쳤거든…
그렇다면?
그대는,어떠한말을모방(?)해낼수있겠는가?
「나는OO한다,고로존재한다!」고…
만약에…그대들이나에게물어본다면?
나는이렇게말할수있으리라!
Jerespers,doncjesuis(나는숨을쉰다,고로존재한다)고.[1]
그렇다면…
왜?그렇게나에게는숨쉬기가중요하냐?고.
지금당장숨쉬기를멈추어보아라!
그대가과연몇분동안이나살아남을수있겠는가?
그리고…더나아가서…
모든수행법-단(丹),기(氣),요가,선(禪),명상-의밑바탕에는
바로,그숨쉬기(호흡법)가있을뿐임을,잊지말고,기억해두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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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563-483BCE)가깨달음을얻고나서,
49년동안행한설법중에서,
제법큰규모의집회는약300번정도였다고하는데…
그가,49년동안행한일이라는것은?
그진리(Truth)라는것을남들에게전해주고자애를쓴것인데…
그진리라는것이남에게설법,말로전달되는것도아니고,
또남에게서배운다고쉽게제것으로되는것도아니다.
자기의숨(breath)은자기가쉬어야만하듯이,
진리(Truth)도자기스스로깨달아야만되는것이다.
좀더쉽게설명하면…
진리라는것을神性(divine)이라고할수도있는데…
이신성을깨닫는방법에는두가지길이있다.
하나는‘믿음(faith)’이라는것을통하는것이고,
다른하나는실험(experiment)과같은수행방법(technique)을통하는것이다!
[이점을정확하게파악하고,자기에게맞는길을택해야지…
그렇지못하면?
한평생을부대낌만느끼다가부질없이끝나게되는것이다!]
그런데…
그것은사람의형(型type)에따라서결정되어지게되어있는셈이다.
즉감성형(feelingtype)의사람들은믿음을통하여얻게될수있지만,
의심을갖고있는지적형(intellectualtype)의사람들에게는
그믿음의방법은통하지않게되어있다.
그런지적형의사람들은‘믿음의길’을제아무리노력해보았자…
결국은,겉부분만믿음으로포장된그런신앙심만있게될뿐…
저밑바탕에는의심이그대로놓여있어서,
언제라도기회만되면솟아나오게되어있다.
따라서…
그런의심형(型,Type)의사람들이,
소위‘그믿음을중요시여기는종교’를믿게되면…어떻게될까?
그야물론겉모양은근사한신자-신앙인으로보여지는데…
그런사람들은자기의믿음에대한모순점을
어느누가언급하거나건드리기만하면?
금방화를내면서감정이폭발하게되어있다!
(Ifyoutouch,criticizetheirfaith,
Thentheywillimmediatelygetangry!)
그들에게서는그와같은폭발이일어날수밖에없는이유가있으니…
저깊숙한곳에눌러놓아둔약점을,
그누구보다도,본인스스로가더잘알고있는데…
그감추어둔약점을다른사람이건드리는것이기에,
고통스러울수밖에없기에…
그감추어둔활화산이자기도모르게분출되고폭발하게되는것이다.
(Theyareirritatedbytheirowndoubtthatyouarehelpingtocomeup!)
알고보면…그것은,고통에서오는,비명소리일뿐이다!
그렇다!
상처는감추어서되는것이아니다.
치료되지않은상처는언제라도그누군가가건드리기만하면?
고통을느껴서크게비명소리를지르게되어있는것이다.
소위그열등감이라는것도똑같은것이다!
열등감이전혀없는사람은거의없겠지만….
내가볼때에,함께어울리기가힘든사람들이,
바로,그열등감많은사람들이다.
그렇다!
열등감많은사람하고함께지내기힘든이유는…
그열등감을저깊은곳에감추어두고있기때문에,
늘묘한상황에서은근히피어오르게되어있기때문이다!
겉으로들어나있는약점은오히려아무런문제가되지않는다!
그래서…100%인정하고밝히는열등감은열등감이라고할것도없다.
문제는?감추고있는열등감이나상처에있는것이다.
상처라는것은감춘다고해서없어지는것이아니다!
상처가그곳에있는한,고통은언제나그곳에있는것이다.
따라서,우선상처가없어져야만…고통도살아지게되는것이다!
그러나…
믿음이라고는하지만…전혀다른의미의믿음도있으니…
그것이,바로,
감성型(feelingtype)의사람들이가지고있는‘믿음(faith)’인데…
감성형의사람들이가지고있는믿음은,
‘의심이깃들어있지않은’믿음이기에…
그런의심이깃들어있지않은‘순수한믿음’은흔들리지도않고,
또한파괴되지도않는다.
그렇다!
그러한믿음은,그어떠한방법으로시험을해보드라도파괴시킬수가없다!
바로,이러한믿음이,진짜의믿음(faith)이요,진짜의신앙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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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가,아주중요한내용이되는데…
알고보면?
종교의창시자들도,서로서로다른型(형Type)의인물들이기에…
그창시자들의Type에따라서…
그종교자체가전혀다르게만들어지게되었다.
Buddha,Mahavira…theyareintellectualtypes.
(석가모니와마하비라는知的型이다.)
JesusChrist,Muhammad…theyarefeelingtypes.
(예수와모하멧은感性型이다.)
잊지말고기억해두시라!
종교의창시자들마다,방법을제시해놓기는했지만…
모든방법은,모두다,도구,수단,장치(Device)에지나지않을뿐이다.
따라서…
그도구,수단,장치에지나지않는것을…
진리(Truth)자체로착각해서는안된다!
내가볼때에…
종교의창시자들중에서도지적형의사람들은철학적인데…
그중에서도…석가모니는종교인답지않게,아주정직한사람이었다!
그는,불교의창시자인자기의불상만드는것조차도금지한사람이었다.
그는죽기전에이렇게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