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니…
BY 이 상봉 ON 10. 1, 2008
*제가유럽(Europe)여행을무사하게마치고잘돌아왔습니다.
그동안이곳을방문하여주신모든분들께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죽은사람이전투를승리로이끌었으니…
(Thedeadmanwhowonabattle.)
이미죽은몸–시체–하나가,전투를승리로이끄는큰공을세웠다!고한다면…
그대는과연얼마나곧이듣겠는가?
그러나…그대가믿거나말거나,이것은,엄연한사실이다!
1942년,북아프리카에서의전쟁은거의끝나가고있었다.
오로지,관심이있는것은,
‘연합군측의다음공격지가어디로될것인가?’에만
쏠려있었을뿐인데…
이미,철저한방어전선에들어가있는독일군측에서도,
확실하게알고있는것이있었으니..
그것은,바로,다음의공격목표지는Sicily,Italy라는것이었다.
그와같이정확하게알고있는그독일군측의확신을,
과연,어떻게허물수있느냐?하는것이연합군측의고민이었다.
그리하여…
그해결방안을영국의해군정보팀에서,꾸며내어야되었는데…
그들이생각해낸방법이,바로,‘죽은시체’를이용하는것이었다.
영국의해군정보팀에서는,
‘급한연락을가지고가던사람:급사(急使:Courier)가,
비행기사고로인하여,바다에떨어져서,
익사하여죽은것으로보이는시체’
를이용하기로계획을세우고는…
그계획을위하여,시체–폐염으로죽은사람의시체–를
구할수가있었다.
(그시체의가족에게는,
그시체의모든신상을절대적으로비밀로할것이며,
작전후에는틀림없이그시체를돌려주겠다!는약속하에
그시체의이용을허락받았다.)
그리하여…
폐염으로죽은그시체는,다시,새로운신분으로태어나게되었으니…
그시체는영국해병대장교인
Maj.WilliamMartin(소령,윌비엄마틴)으로만들어졌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