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헛소리를 하고 있다고?
BY 이 상봉 ON 6. 3, 2009
내가헛소리를하고있다고?
“OO여성회”라는단체에서초청연사로나와달라!는연락을받은적이있었다.
그때나는이렇게물어보았다.
“장소가어디입니까?”
“개인집입니다.
한달에한번씩모이는월례회인데,이번에는약간규모를크게하여,
저녁식사를곁들여이박사님의말씀을1~2시간정도들어보고싶어서
부탁드리는것입니다.”
“그러시다면,저는사양하겠습니다!”
“죄송스럽습니다만,그무슨이유가있으신건가요?”
“네에,이유가있습니다.
저의강의는회의실·강의실처럼되어있는장소에서만합니다.
개인집의응접실같은곳에서는,저는강의를하지않습니다.
더군다나,음식을곁들인그런산만한모임에서는
저는강의를하지않습니다.
그러니…제강의·제연설을듣고싶으시면?
장소를회의실·강의실처럼되어있는곳으로정하시고,
다시연락주시기바랍니다!
더군다나,음식물은그장소와완전히떨어져있어야만됩니다.
음식먹는것을반대하지는않으나…음식·음료수등등은
강의장소와따로떨어져있는곳에준비되어있어야하고…
강의가끝난후에나먹게되어있어야만되겠습니다.
이것이,제가요구하는‘장소와조건’입니다.”
“…???”
사람들의심리는미묘한것이라서,
내가여자에대한것과남자에대한것을비교하여놓게되면?
그것에대하여제각각의의견이분분하게되어있다!
하지만…내글은그무슨심리학논문도아니고,
또다른사람과의토론을염두에두고쓰는것도아니고,
단지나의경험만을이야기하는것뿐이니…
너무민감하게반응하지는마시라!
<남자의마음과여자의마음은다르다.>
그다른점을나는이렇게설명하여보겠다.
나의어머니가살아계실때와돌아가시고난후에,
(나의어머니는1995년7월20일에돌아가셨다.)
나에게다른점이있다면…다음과같은점이다!
한국에어머니가살아계실때에는,
나는그공항에있는‘환전소(換錢所)’라는곳을
단한번도사용해본적이없었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