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의 따귀를 때리고, 개를 방안에서 기르지만…
BY 이 상봉 ON 3. 30, 2010
여자가남자의따귀를때리고,
개를방안에서기르지만…
한국에서미국으로여행을오신부부가,2009년7월에
4주일동안우리집에서머물다가간적이있는데,
그때,그분들이
“요즈음의한국텔레비연속극을보게되면…
젊은여자가남자의뺨을철썩때리는장면이나
아내가남편의뺨을철썩때리는장면을자주보게됩니다!
아무렇지도않게여자가남자의뺨을후려치는장면들이자주나오고있습니다.
실제로야그런일이있을수가없겠지요.
하지만그런데도불구하고연속극에서는아주흔하게자주등장을하고있는데요,
도대체뭐가어떻게되어가고있는것인지?
그무슨현상인지?모르겠습니다!”라고하였다.
나는,한국의연속극이라는것을
한국을떠나온이후에전혀본적이없었기에–
그러니까삼십수년씩이나전혀본적이없었기에–
그런것에대하여는전혀아는것이없어서가만히있었는데…
그후에,그점에대하여,나혼자생각을하다보니…
다음과같은결론을얻게되었다.
‘그러고보니…결국한국이50년정도뒤늦은셈이구만!’
왜냐하면…
내가어렸을때,그당시의서양영화를보게되면,
여자가남자의뺨을때리는장면이있었기때문이다.
그러니까,그때가지금으로부터대략50~55년전이되는데…
50여년전의서양영화에나오던장면이
이제는한국의연속극에도나오고있다!는것이니까…
결국,50여년정도뒤쳐져서따라오고있는것이라는소리가되는것이다!
(하긴,요즈음의미국영화에서는‘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