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할 가치 조차도 없으니… ‘그냥 읽어나 보시라!’

논쟁할가치조차도없으니그냥읽어나보시라!’

(나는,당신들의見解에동조하지는않는다!

그러나,당신들의표현의자유만큼은절대적으로존중한다!)

자칭,글의애독자라는어떤분이

(글을읽어보았다고하면서나에게

E-mail몇번연락을적이있으나만나적은없다.)

예수교도들과인터넷상의자유게시판에서논쟁을하면서,

수시로글을퍼다가올리면서,

글을무슨武器(?)처럼이용하기에,내가금지시킨적이있다.

[사실,나는글이언제어느곳으로·불법무단으로옮겨져서·

어떻게사용되고있으며·어느곳에서잘못된종교인들에게서

무슨깐죽거림이나트집당하고있는지도

모르고있을경우도허다하겠지만

다행히글을알아보는사람들이적지않다보니,

사람들이나에게그런사실을알려주는경우가흔한데

지난번에있었던한국의어느여성사이트에서의

종교와여성이라는글의무단게시의경우도그렇고,

이번에있었던어느일간지의경우단지중의하나일뿐이다.]

하지만,내가사람에게글의사용을금지시킨이유는깊은데에있다.

——————

대부분의사람들이,일반사람들이,주로따지는것은

신자들의태도또는교회의비리에관한것들인데

그와같은사소한지엽적인문제만가지고싸우기좋아하는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한가지있다.

기독교가이렇게이렇게약간고치기만하면?나도얼마든지믿겠다!”라는것이다.

그런()사람들은제깐에는글의애독자라고,스스로생각수도있겠지만…

사실상글을이해수준이못되는사람들이다!

그런사람들은,자기가종교를믿지않는이유를,

신자들의태도,또는교직자들의비행이나성직자들의자질에문제가있다!’

라고,핑계를대는사람들이기때문이다.

그와같은하찮은이유나핑계만들어서종교를믿지않는사람들이나,

또는종교단체에다니다가그런이유때문에그만두는사람들은,

철새처럼,항상,이곳저곳을기웃거리면서끊임없이배회하는사람들이다!

그리고,그와같은사람들은

어떤종교를갖게되든간에진정한믿음(Faith)고사하고,

겨우카페테리아(Cafeteria)신자

(교리나의식조차도,마음에드는것만,골라서행하는수준)

이상이수도없다!

진정으로종교자체가필요없어서종교를믿지않는사람들,

또는종교자체를확실하게졸업한사람들은

그와같은하찮은이유나핑계를대지않는다!”

나는,속에서,그런지엽적인종교계의비리나

신자들의태도에관한것을다루거나언급해적도없다!

내가,언제,종교신자들의몸가짐이어떻고…

목사나중들의비행이어떻고…하는지엽적인문제로종교를폄하한적이있었는가?

그렇다!나는어느종교단체가그와같은지엽적인문제점들을

고치던말던그런것에는아무런관심도없다!

나는종교자체를철학적으로연구하는사람일뿐이다.

그렇다!

나는,속에서,단지종교가어떤종교나마찬가지로

가지고있는종교자체의근본적인문제점만을다루고있는사람이다!

그와같은이유에서

나는,글이,그런類의하찮은지엽적인논쟁에이용되는원하지도않고,

글이나도모르게,여기저기로옮겨지는것은더욱이나원하지않기때문에…

글의무단불법사용금하고있는것일뿐이다.

따라서,소위종교단체에서나하고토론이나논쟁을원하면?

직접단체의책임자나대표자가나에게논쟁을요구하기바란다!

시시하게뒤에서두개읽어보고,

또는문장두군데만가지고,깐죽거리는파렴치한짓은그만두고

[그런파렴치한짓을하고있는사람들에게는공통점이있다.

가명과익명뒤에숨어서만그런짓을하고있는것이첫번째요,

그와같은파렴치한행위를자기의신앙심이라고믿고있는것이두번째공통점이다.

자기자신의주장이정당하고,자기의논리에자신이있다면,

무엇때문에익명과가명을사용하겠는가?

자기의본명과신분조차밝히지도못한,

오직숨어서깐죽거리는주제에,무슨믿음씩이나내세우고,

또한,그것이신앙심에서나오는것이라고미화시키려고하는가?]

——————

그랬더니분이몹씨서운하게생각을하는지…

아니면,마음속으로야속하다고까지느끼는지…

나에게,E-mail,다음과같이질문을하였다.

“‘박사님은,종교인들과논쟁을하지않으신다!’하시면서

그렇다면때문에,Bible내용이나,종교적인모순점들에대하여,

그렇게조목조목그리고논리적으로정확하게지적을하시는입니까?

과연그와같은글을쓰시는이유가무엇입니까?”라고.

오늘은,점에대하여,나의생각을밝혀야되겠다.

나는종교에대한·종교의모순점·Bible이나교리상의모순점·

잘못사용되는종교용어등등에대하여,많은글을발표하였고하고있다.

종교단체와종교자체가지니고있는여러가지문제에대하여,

이미적지않은논문(영문)들을발표한것도사실이다!

그리고,지난15여년동안한국인들을위하여,

깨달은사람들·명상의시간·철학자가종교라는칼럼을맡아서,

700여편의한글작품을발표한것도사실이다!

그러나

나는글을발표하는外에,소위지면이나인터넷상에서

그들과문자를가지고서논쟁이나토론을하지는않는다.

[하긴,어느종교단체에서도나에게정식으로토론이나

논쟁을하겠다고나서는단체를,한번도,적도없지만서도…]

때때로Website에서보면글에대한논평이네·감상문이네하면서,

깐죽거리는글들이올라오고있지만

나는,그런()글에는반응을하지않는다.

(그렇다!나에게서는아무런반응조차도일어나지않고있다.)

그런類의글들이논리적·이성적·철학적·학문적으로합당한글이라면야

내가피해야하등의이유가없겠지만

그들이하는짓은그냥깐죽거림뿐이기에무시밖에없는것이다!

만약에말이다

속에나오는종교에대한분석과비판과학문적인연구와질문

두려워하는종교있다면?

그러한종교는결코眞理가아니다!

그렇다!진리도아니고종교도아니고믿음도아니다!

眞理가분명하다면,

뭐가무서워서,학문적인분석과연구를기피해야된단말인가?

진정한종교라면,진정한믿음이라면,

때문에,학문적인연구와분석과질문을두려워한단말인가?

그런가?

마찬가지이다!

글에대한논평이라고놓는글들의내용이,

하나같이,그런맹신자들의머리에서나오는

상식과이성이전혀통하지않은

믿음이네뭐네하는것들이나내세우고있으니까

당연히토론이수도없고,논쟁도수가없는것이라서

나는답변할필요조차도느끼지못하고있는것일뿐이다!

내가,소위종교쟁이들토론이나논쟁을하지않는이유는,

그런類의토론을필요가전혀없는이유는,

아주간단하고명확하다!

그대!그대는다른사람과시합을때에,무슨목적을가지고하는가?

상대방과시합을때에는서로의실력을가지고겨루어보아서,

결판을내는것이목적이아닌가?

따라서어떤시합·경기를통하여어느쪽이승리하면,

패배한편에서는결과를존중하여야만하고,승복해야만되는아닌가?

전쟁과마찬가지로일단시합에서패배하게되면

무조건항복을하고,상대방에게승복해야되는아닌가?

바로,거기에시합과경기의목적이있는아닌가?

그런데….

종교인과의논쟁·토론에서내가이겼다고假定(가정)하자!

모든관람자들도그리고심판으로나온심판관도,

내가틀림없이이겼다고판정내렸다고치자!

그럴때에

과연상대편인종교인이,나에게承服(승복)하고,

자기의降伏(항복)인정하면서

자기의종교를버리는것을기대있는가?

결국은,종교적인논쟁이나토론에서는내가이겼다고해도

사람은여전히자기의종교를,옹호하고·변호하고·

더욱발악적으로믿기로다짐을하는한편

오히려,승복을하기는커녕,이빨까지박박갈면서

더군다나,나를향하여,

너는나쁜놈이고·천벌을받을놈이고·지옥에이라고···

발광(發狂)것이뻔하지않은가?

[이런저런website에서그와같은반응들을

감상문또는논평이라고올려놓는것들을어디두번보았나?]

어디뿐인가?

떠서토론이나논쟁에서패배하여챙피를당하였드라도

者들은너무나후안무치(厚顔無恥)라서부끄러움도모를뿐만아니라,

오히려그런챙피함을,자랑스럽게여기게되어있지않은가!

왜냐하면?

자기는,자기의종교를위해서싸움터에나섰고,

Bible예수와자기네종교를위하여,싸우는성의까지직접보였고,

예수를믿는것으로인하여,수모와박해를받았으니

자기는틀림없이구세주예수의도움으로천당으로들어것이라고

더욱,기고만장하고있지않은가!

(그렇기때문에종교전쟁이라는것은절대로끝이없는것이다!알겠는가?)

그러니점을이미빤히알고있는내가

때문에,그런사람들과논쟁이나토론을하겠는가?

누구좋으라고…

누구에게천당들어가는이나더욱굳혀주려고…

그렇기때문에

나는글을써서읽어사람은읽어보라!”발표할뿐이지

토론이나논쟁은결코하지도않고,필요도없다고믿고있다!

(토론이나논쟁이효과가있으려면,

승복과항복을받아내야만되는것이지시합의결과에관계없이

그냥것은제가가지고있고,것은내가가지고있는것이라면,

때문에시합을시작해야된단말인가?그런가?)

그래서,나는,글에,

논리적으로이성적으로아무런가치도없는,

구세주나들먹거리고,구원·영생·믿음따위나앵무새처럼운운하는···

그런뻔한내용을,논평이라고써놓는사람에게는,

아무런의미를부여하지않기에그래서대꾸조차하지않는것이다!”

하지만

나는그들의그와같은견해의표현을막거나,방해하거나,반대하지는않는다.

내가,나의사상을발표하고표현할있어야되듯이,

그들에게도그들의생각을표현할자유는엄연히보장되어야되기때문이다.

그런면에서,우리는우리들보다앞서살면서

지금우리들이누리고있는,표현의자유와종교의자유를위하여,

많은노력을하였던,뛰어난思想家들의노고에,다시한번감사드려야된다.

그래서,다음의말을소개하야되겠다.

나는,당신의見解(견해)동조하거나찬성하지는않는다!

그러나,당신이당신의의사를發表,表現있도록,

표현의자유위해서는나의목숨을바치리라!”[1]

이얼마나아름다운말인가?

이왕,아름다운말이나온김에…

한가지만더소개하는것으로오늘의이야기를마쳐야되겠다.

영국의CryptsofWestminster[2]속에있는,

어떤주교의묘비명인데…작자는미상(Anonymous)으로되어있다.

[靈的(영적)인것을추구하는서양사람들사이에서는널리알려져있는것이다.

한글번역은생략하겠다.만약에영어해득력이모자라면…사전을찾아서라도…

그것조차도어려운사람은,다른사람에게물어서라도…알아두시기바란다.

그만한노력을투자할만한가치가충분히있는글이다.]

StartWithYourself

WhenIwasyoungandfreeandmyimaginationhadnolimits,

Idreamedofchangingtheworld.

AsIgrewolderandwiser,

Idiscoveredtheworldwouldnotchange,

SoIshortenedmysightssomewhat

Anddecidedtochangeonlymycountry.

Butit,too,seemedimmovable.

AsIgrewintomytwilightyears,inonelastdesperateattempt,

Isettledforchangingonlymyfamily,

Thoseclosesttome,butalas,

Theywouldhavenoneofit.

AndnowasIlieonmydeathbed,

Isuddenlyrealize:

IfIhadonlychangedmyselffirst,

ThenbyexampleIwouldhavechangedmyfamily.

Fromtheirinspirationandencouragement,

Iwouldthenhavebeenabletobettermycountryand,

Whoknows,Imayhavebeenchangedtheworld.

그렇다!

세상,나라,사회,제도등등을바꾸겠다는망상을하질말고

그리고자기와가까운가족조차바꾸려고하질말고

단지자기자신이먼저변하면되는뿐이다.

그대자신조차도변하지못하면서,

?세계,나라,사회를변화시키겠다고?

과연누구를어떻게변화시키려고한단말인가?

나의대답은이렇다!

그대가걸어가야하는길이험난해서발이아프면?

빨리자기의발에들어맞는가죽신을찾아서신고가는것이현명하지,

길바닥을가죽으로덮을수는없는아닌가?”

~글/閑超李相奉

Dr.Lee’sLessons:DiscoveringYourNature

P.O.Box52063,Philadelphia,PA.19115

[1]말이Voltaire(Francois-Marie1694-1778.프랑스의작가)것으로

널리알려져있고또한그의것으로자주인용되고있는데

결론부터이야기를하면Voltaire것이아니다!

말은Voltaire죽고나서128후에나온말이다!

말은1906년에출판된

‘TheFriendsofVoltairebyS.G.Tallentyre’속에나오는것인데

책의저자가,볼테르의논문EssayonTolerance속에들어있는

다음의문장:

Thinkforyourselfandletothersenjoytheprivilegetodosotoo.

라는것을,다음과같이의역(意譯Paraphrase)하여놓았다.

“Idisapproveofwhatyousay,

ButIwilldefendtothedeathyourrighttosayit.

(나는당신의말에찬성하지는않지만,

당신이말을있는권리만큼은나의목숨을걸고서지켜주겠다.)”

라고.

그런데그것이그만Voltaire말로잘못전해지게것이다.

[*출처:EncyclopediaofWordandPhraseOriginsbyRobertHendrickson,

1998,NewYork,N.Y10001,p.348]

[2]()속에묻는것이아니라벽에다마치책꽂이처럼만들어놓은것을Crypt라고한다.

실내의벽속에관이들어가있는무덤이라고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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