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목사의 운명론
BY 이 상봉 ON 3. 30, 2014
어느목사의운명론
이름께나알려져있는목사가있었다.
그는,자기의이름을더욱더알리기위하여,
전쟁터에나가있는병사들을찾아가서,
운명론에대하여,일장설교를늘어놓고는하였다.
그가설교에서떠드는,운명론이라는것이,바로…
“전쟁터에서든,어느곳에서든,목숨에대하여조금도염려하지말아라!
너희들을뒤에서보살피고있는하느님이,
바로너희들의그운명을조정하고있기때문에…
즉,너희들의운명은이미정해져있기때문에…
너희들이,고향의집에있든,전쟁터에나와있든…
그어느곳에있든…죽을사람은죽게되어있다!
그러니…총알를피해보았자,죽을운명이이미정해져있는사람은,
기어코총탄이찾아가서죽일것이고…
죽지않게정해져있는사람은,
총알이빗발처럼쏟아져내려도결코맞출수없게되어있으니…
모든것을하느님에게맡기면다된다!
그러니…지금부터하느님을믿겠다고결심한병사는일어서라!
그러면,목사인내가,일어서는사람에게만,
하느님의이름으로더많은축복을빌어주겠다!”라고,늘,떠들고있었다.
(이것은,그야말로,예수가한말인,
Matthew6:25에나오는구절‘Donotworry’의모방이다.
이부분에대한‘나의견해와해설’은
이미,나의또다른작품속에,자세히나와있으니,그것을참조할것.)
그리고,실제로,그의그런꼬임에넘어가서,
“기독교의信者”가되는병사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