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us Julius Caesar (BCE 07/13/100 – 03/15/44):
로마의 정치가, 장군으로 로마 역사상 아주 위대한 인물이다.
그는 Julian Calendar를 제정하였으며, 명연설가로도 이름이 높지만…
문학적으로 Latin Prose와 Poems (Poems by Julius Caesar)의 작가로도
발자취를 남겼다.
자녀: Augustus (양아들 Octavian이 나중에 Augustus로 되었음), Caesarion, Julia Caesaris.
(1)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Veni, vidi, vici
[I came, I saw, I conquered.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 말은,
Julius Caesar가 47 BCE, Zela의 전쟁 (Pharnaces II of Pontus)에서 승리한 직후에,
로마 시민과 원로원에 보낸 승전보에 썼다!고 전해지는 말이다.
전쟁의 승전보(勝戰報)를 아주 간결하게 시적(詩的)으로 표현 하였다!고 하여서,
역사상 아주 유명해진 말 중의 하나인데…
이 말은, 후세의 음악, 예술, 문학작품 등등에 널리 인용 되었으며,
또한 여러가지 형태로 변형되어, 지금 현재에도, 많이 회자(膾炙)되고 있는 말이다.
담뱃갑의 Logo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Philip Morris, Cigarette pack)
하다못해…
한국의 자갈치 시장: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여자가 물품을 구입한 후: “왔노라, 보았노라, 질렀노라’ 등등…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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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사위는 던져졌다
Alea iacta est
[The die is cast.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 말 역시, Julius Caesar의 말로 널리 알려진 말이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라는 말에는, 이견(異見)이 분분한데…
그 이유는?
이 말은 ‘브르투스, 너마저’ 라는 말과 함께,
그 누군가에 의하여 만들어져서, Julius Caesar의 말로 되었다!는
이견(異見)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Julius Caesar의 말로 널리 알려져 있으니…
Julius Caesar의 말로 인정하여도 무방하리라.
[그 반면에,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라는 말에 대해서는
다른 이견이 전혀없이 Julius Caesar의 것으로 되어 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나마 하면 다음과 같다.
Julius Caesar가 49 BCE, 1월 12일에,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너,
이탈리아 북부로 진격하면서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했다!고 전해진다.
카이사르는 루비콘 강을 건너면 당시 로마의 국법을 어기는 것이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전으로 치닫는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 말을 사용했다!고 한다.
[카이사르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리스 희극작가 메난들스의 작품 속에 나오는
이 구절을 인용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한 연유로 인하여…
“돌이킬 수 없는 전환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 을 의미할 때에,
사람들은 이 말을 인용하게 되었다.
[例, Be upon the die (죽느냐 사느냐의 판가름에 서다.)]
‘주사위는 던져졌다’를 영어로 하면 The die is cast. 인데…
이에 대하여도 약간의 설명을 덧붙여야만 되겠다.
영어에서, 주사위는 Die 다. 그리고 Die의 복수는 Dice다.
그런데…
Die에는 주사위 라는 뜻 외에, 몇 가지의 다른 의미가 있는데…
Die가 ‘나사 깎는 기계, 음각틀’ 이라는 의미로 쓰여질 때에는,
복수가 dies (die + s)다.
그리고, cast는 ‘던지다, 내던지다’ 라는 동사인데…
‘The die is cast 라고, Be + cast 즉 수동태’로 되어야만 되는 이유는,
무생물인 die가 스스로 던질 수는 없는 것이기에,
수동태로 되어서 ‘던져졌다. 던져짐을 당했다’ 라고, 되어져야만,
문법적으로 올바른 것이 되기 때문이다.
[cast는, 과거형도 cast고, 과거분사형도 cast다.
즉, 동사 변화가 cast, cast, cast 다.]
(3) 그 외에 널리 알려진 그의 말
Men willingly believe what they wish.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만 기꺼이 믿는다.)
It is easier to find men who will volunteer to die,
than to find those who are willing to endure pain with patience.
It is better to create than to learn!
Creating is the essence of life.
If you must break the law, do it to seize power:
in all other cases observe it.
~ Sang Bong Lee, Ph. D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데레사
2016년 4월 12일 at 7:32 오전
한국인의 여행 스타일을 두고 흔히 왔노라 보았노라 찍었노라 고들 하죠.
워낙 후딱 후딱 지나가면서 사진만 찍어서 그런 말이 생겼나
봐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이 상봉
2016년 4월 18일 at 1:06 오전
데레사 님, 데레사 님은 이곳이 이제 편해지신 것 같습니다.
저는 이곳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복잡하다고 느껴져서… 자주 못들어 오고 있습니다.
빨리 이곳에 적응이 되어야 되는데요,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blogspot2
2022년 11월 30일 at 1:35 오전
thanks for sha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