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과학’이라는 것이 있다고?
[‘창조 과학’ 이라는 말은 있을 수 조차 없다!]
예수교도들 또는 예수교에 미친 자들이,
최근에 와서, 그 ‘창조 과학’이라는 신조어(新造語)를 만들어내서,
공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창조설(Creationism)이라는 단어에,
과학이라는 단어가 붙여질 수 있단 말인가?
그렇다!
‘Scientific Creationism’ 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있을 수 있냐고?
창조설(Creationism: ‘모든 것은, 모두 다,
神이 지금처럼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라는 주장) 이라는 것은,
순전히 맹목적인 믿음 (영어로 faith라고 한다)에서 나온 것인데…
그 맹신(盲信: 아무런 근거가 없이 그냥 믿기만 하는것)에,
어떻게, 과학(Science)이라는 단어가 붙여질 수 있단 말인가?
과학(Science)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연 세계 (Natural world)를, 오로지, 과학적인 방법만을 통하여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인데…
그 곳에, 어떻게, 그 맹신(faith)이라는 것이 들어갈 수 있겠는가?
[The ultimate goal of science is to understand the natural world
in terms of scientific theories.]
과학이라는 것은,
그 본성이, 불편부당(不偏不黨)한 것으로,
자연 현상을 있는 그대로 연구하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그 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방법에는,
오직, 과학적인 방법( Scientific method)만 사용될 뿐이다.
(Science, by its very nature, is impartial
And simply attempts to study natural phenomena.)
과학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Observations – Previous data – Formation of hypothesis –
Observations and /or Experimentation – New data –
Conclusion – Theory
의 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과학에,
어떻게? 그 맹목적인 믿음 (Faith)이 끼어들 수 있단 말인가?
만약에…
그 맹목적인 믿음 (faith)이라는 것이 끼어들게 되면,
그 곳에는 객관적인 면(Objective way) 이라는 것은,
있을 수 조차 없기에… 그것은 과학이 아니다!
예수쟁이들이, 그 Creationism(창조설)에다,
교활하게도, 그 과학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여서,
‘창조 과학’이라는 괴상한 단어를 조작하여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과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좀 더, 객관적으로 보여지고,
또한, 신빙성이 많은 것 처럼 보여질 것 같기 때문인 것 같은데…
그렇게,
남들에게 객관적으로 보여지고,
신빙성이 많은 것 처럼 보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미, 믿음이 없는 데에서 나오는 것이다!
알겠는가?
왜냐하면?
진정한 믿음은, 그냥, 믿으면 되는 것 뿐인데…
뭣 때문에, 남들에게 객관으로 보여지고,
신빙성이 많은 것 처럼 보여지게 되기를 기대하냔 말이다.
남의 눈치를 보면서…
좀 더 객관적으로 보여지게 되기를 바라는 그런 심뽀가,
바로, 진정한 믿음과는 가장 거리가 먼 교활한 짓일 뿐이다!
그렇다!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그런 얄팍한 교활한 짓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분명한 것은,
그 창조설에 과학이라는 단어를 붙이려는 그런 발상 자체가,
벌써, 제대로된 창조주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고백일 뿐이다!
그렇다!
그 얼마나, 그 창조주라는 神과
창조설( Creationism)에 대한 믿음(Faith)이 없으면,
그런 교활한 짓 까지 생각해 내야만 되었을까나?
다시 한번 더 이야기 하지만…
진정한 믿음이라는 것은,
그냥 믿으면 되는 것이다!
아무런 증거도 필요없이, 그냥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다!
그런데…
그 믿음에서, 그냥 믿는 것 외에, 뭘, 더, 바랄 것이 있단 말인가?
그냥, 무조건 믿는 것 외에, 그 무엇인가를 찾는 짓은?
믿음이 아니고, 믿음을 가장한 교활함의 극치일 뿐이다!
이제야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제대로, 알았는가?
예수교도들이여!
그대들의 믿음이, 진정으로, 믿음다운 믿음이라면,
무조건 그냥 믿어라!
그렇다!
“모든 것은, 신이 그렇게 만들었다!” 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그냥 믿어라!
그렇게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며,
또한 더욱 더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창조설(Creationism) 이라는 것 자체가,
오직 믿음만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그것은 쓰레기 만도 못한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믿음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 창조설이 쓰레기 만도 못한 것일 뿐이다.
그런데…
그 곳에다 ‘과학’이라는 이름만 떠억 갖다 붙여 놓는다고 해서…
객관성이 전혀 없는 그것이 과학으로 될 것 같은가?
예수교도들이여, 스스로에게 물어 보아라!
과연, 그대들에게 믿음이라고 할만한 그런 믿음이 있는가?
‘창조 과학’이라는 그런 괴상한 이름이나,
조작해 내야만 하게된 그대들에게,
과연, 창조주에 대한 믿음(faith)이라는 것이 있다고 할 수 있는가?
그대들에게, 진정한 믿음은 고사하고…
그러한 교활한 짓이나마 제대로 깨달을 만한 양심이 있다면?
그 ‘창조 과학’이라는 단어는 더이상 입에 담지도 말아라!
챙피하지도 않은가?
자아! 이제야 내 말을 제대로 알아 들었는가?
~ Sang Bong Lee, Ph. D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박창규
2016년 9월 1일 at 1:03 오후
지질학과 출신?의 기독교도가 신도들을 이글고 그랜드케년으로 가서 창조의 실제성을 설명합니다. 자칭 “홍수지질학” 전문가라고요. 그랜드케년은 창조론자들의 메카입니다. 그런 지식수준의 사랃들이 믿는 종교가 과연 고등종교인지 궁금합니다.
이 상봉
2016년 9월 7일 at 1:37 오전
박창규님,
기독교도가 기독교도를 이끌고 함께 가는데, 그것을 말릴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같은 기독교인들이 말리겠습니까?
아니면 Anti-christian 하는 사람이 말린다고 그들이 듣겠습니까?
자고로, 장님이 장님을 이끌면 어떻게 되는지?
다들 알고 있지 않습니까?
journeyman
2016년 9월 7일 at 10:53 오전
저도 최근에 들어 종교에 대해 회의가 들고 있었는데…
(뭐 종교에 대한 회의라기 보다는 한국 기독교에 대한 회의겠지만요)
아무리 생각해도 자연발생설보다는 창조론이 더 이성적이지 않나 싶어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질문에 대해 저는 닭이 먼저라고 생각하니까요.
창조과학이란 어찌 보면 꿰어 맞추기로 보일 수도 있는데 창조론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드 과학수사대 CSI처럼 말이죠.
물론 창조과학이라는 단어와 개념이 올바른 표현인가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