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人間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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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人間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그렇다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 이상봉 / 철학박사, 문인

인간의 이성(理性)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찍어 누르고
또한 적대시(敵對視)하고 있는 그 종교(Religion) 라는 것이
인간들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과연,
그 종교라는 것이, 그 집단의 Catch Phrase(선전 句)처럼,
인간들에게 행복 • 구원 • 천국 • 극락 • 영생(永生) 을 실제로 안겨 줄 수 있을까?

만약에 말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가,
혹시 그런 소리를 믿고 있는 사람 中의 하나이거나…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 中의 하나라면…

그대는 정신적으로 지진(遲進)한 상태에 놓여 있거나,
두뇌에 이상(異常)이 있거나,
이성적(理性的)인 판단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으니…

그대는, 더 이상, 이 글을 읽어 볼 필요가 없다!

나는,
정신적으로 지진(遲進)한 상태에 놓여 있거나,
두뇌에 이상(異常)이 있거나,
이성적(理性的)인 판단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對象)으로 하여,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
내 글은 그런 류(類)의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정신에 해로울 수도 있음을 내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볼 때에,
종교(宗敎)라는 것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대를 宗敎 단체 속으로 끌어 들여서
그대를 宗敎의 노예(奴隸)로 만든 후에…
그대의 시간과 재물과 정신을 빼앗는 짓”만 할 수 있을 뿐이다!

만약에 말이다,
종교가 그것 外에 할 수 있는 일이 더 있다면…
서슴치말고, 알려 달라!

그 어느 누구도 부정(否定) 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인간의 삶을 개선할 수 있고, 인간을 도와 줄 수 있는 것은,
종교가 아니고…
이성(理性)과 과학(科學)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그렇다!
실체(實體)가 있지도 않은
구원(救援) • 영생(永生) • 내세(來世) • 천국(天國)이라는 것을,
오직 입으로만 약속하고 있는 종교가,
그토록 철저하게 배척하고 있는
이성(理性)과 과학(科學)만이
인간의 의식주(衣食住)에 도움을 줄 수가 있는 것이고…
질병이나 고통으로 부터 도움의 손길을 줄 수가 있는 것이고…
생활의 편리(便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고…
하다못해,
인간을 달나라에 갈 수 있도록 하여 주고 있는 것이고…
인간을 人間답게 살 수 있도록 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알겠는가?

하다못해,
그대가 그토록 갈구하고 있는
삶의 행복이나, 인생의 진리(眞理)라는 것도
이 현세(現世)에서 찾아야 되는 것이지…

종교단체에서 주장하듯이,
죽은 후에나 보게된다!는
내세(來世)라는 곳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자! 이처럼 아주 간단하고 확실한 진리(眞理)가,
어찌하여…. 종교단체에서는 전혀 통(通)하지 않는 것일까나? 에효!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는,
분명히,
“뭐, 이 따위 글이 다 있어?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작자가 누구야?” 라고 분노하면서,
이빨을 갈고 있을 사람들이 많이 있을텐데…

(아니다! 이빨만 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야훼의 이름, 하나님(하느님)의 이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 구세주 예수의 이름으로,
온갖 저주질을 하고 있은 것이분명한데…)

내가, 다시 한번, 묻겠으니…
“내 글이 틀렸는가?
내 글 속에 틀린 것이 있는가?”

만약에… 틀렸거나, 틀린 것이 있으면,
서슴치말고…
어디가, 어떻게, 틀렸는지?
나에게 알려 주시라!

——————————————————

이제, 이 글을 끝내기 위하여…
나의 결론(結論)을 이야기 해야만 되겠다.

나는,
천당(天堂)이나 극락(極樂)이나 영생(永生)에
눈이 먼 사람이 아니기에,
구원(救援)이나, 천국(天國)이나 극락(極樂)이나, 영생(永生)에
눈이 먼 사람들을 위하여…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
구원(救援)이나, 천국(天國)이나, 극락(極樂)이나, 영생(永生)에
눈이 먼 사람들에게는
“구원(救援)이나, 천국(天國)이나, 극락(極樂)이나, 영생(永生)을
약속하는 말이나 글” 外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게 되어있다.

그 점을, 너무나도 잘알고 있는 내가,
무엇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겨냥하여 글을 쓴단 말인가!

그렇다!
그대여! 잊지 말고, 꼭, 기억해 두시라!

눈에 天堂이 들어가 박혀 있던,
눈에 永生이 들어가 박혀 있던,
눈에 값비싼 다이아몬드(Diamond)가 들어가 박혀 있던,
눈에 원자탄(原子彈)이 들어가 박혀있던,
눈에 모래나 먼지가 들어가 박혀 있던…
그 무엇인가가- 이물질(異物質)이- 눈에 들어가 박혀 있으면…
그것은 고통만 줄 뿐이다!

그래서…
나는,
진리나 眞實을 제대로 볼 수 있고…
현세(現世)를 現世로 제대로 볼 수 있고…
인간을 人間으로 제대로 볼 수 있고…
(인간을 神의 노예나 종교 창시자의 종으로가 아니라…
인간을 人間으로 제대로 볼 수 있고)

내가 쓴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는 이성(理性)과 사고력(思考力)
그리고 철학적인 소양(素養)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일 뿐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여전히,
나는 그럴 것이다!

[* “이상봉의 철학자가 본 종교” 에서.]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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