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지않고, 그냥 건너뛰게 되는 글들

Kenya, Amboseli Park a3

Kenya, Amboseli Park a4

[나의 취향(趣向)]
내가 읽지않고, 그냥 건너뛰게 되는 글들

~ 이상봉 / 철학박사

내가, 발걸음을 옮길 때에는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方向)이나 목표(目標)가 있듯이…
내가, 책(冊)이나 그 어떤 글을 읽고자 할 때에는
내가, 그것을 택(擇)하고 취(取)하는 이유가 있다!

요즈음에는, 인터넷(Internet) 上에서,
시(時)도 때도 없이, 그것도 공짜로,
수많은 글들을 마주치게 되어 있어서, 고맙기는 한데…

어떤 류(類)의 글은,
내가, 읽게 되고…
어떤 류(類)의 글은,
그냥 건너 뛰게 되어 있다.
(하긴, 그 점이야…
다른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그렇다!
내가, 전혀, 건드리지도 않고 건너 뛰거나…
또는 무시(無視)하는 류(類)의 글들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굳이,
그러한 것들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다음과 같은 글들이 나에게는 해당되리라!

그렇다!
나는, 다음과 같은 類의 글은 읽어보는 예(例)가 전혀 없다!

————————————————

[물론,
그 어떤 사명감(使命感)이나 신념(信念)을 가지고서…
아래에 해당되는 글을 열심히 올리시는 善男善女에게는,
이러한 내 말이, 아주, 못마땅한 것이 될 것이다!
틀림없이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내가 읽는 글에 대한 나의 취향(趣向)을 말하는 것일 뿐이니…
問題될 것이 전혀 없을 것이리라!
그렇지 않은가? 내 말이 틀렸는가?

(그러니…
그에 해당되시는 분들께서는, 기분 언짢아 하지 마시고…
내 글을 무시하고, 마음 편하게 건너 뛰시라!)]

정치(政治)와 정당(政黨)에 관한 글,
종교의 선전(宣傳)에 해당되는 글,
자기네 교회나 목사나 설교에 관한 이야기,
자기가 다니는 절이나 중(僧)에 관한 이야기,
음식이나 요리에 관한 글이나 이야기
[요리법에서 부터, 음식점 소개, 음식물 이야기,
건강식(健康食) 이야기 까지… 모두 다 포함된다.]
기적이네, 신비네, 신통력이네… 하는 類의 글,
비법(秘法)이네, 한방(漢方)이네… 하는 類의 글,
예언(豫言), 도인(道人), 명당(明堂)이네… 하는 類의 글,
사주관상가(四柱觀相家), 명의(名醫), 기인(奇人),
연예인(演藝人)에 관한 글 등등…

그런데…
뭐니 뭐니해도,
가장 꼴 보기 싫은 것은,
이미 다른 곳에 발표된 다른 사람의 글을,
제것처럼, 옮겨 놓는 것(퍼 오는 것)이 아닐까?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sblee70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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