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Freedom)의 반대어는…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내세우는 작자들에게)
~ 한초 이상봉 / 철학박사, 문인
아주 간단하게, 그리고 알기쉽게 설명을 하기로 하겠다.
사전(辭典)에는,
Freedom의 반대어(antonyms)로,
Dependence, heteronomy, subjection, unfreedom 등등이 나열되어 있고,
Order (regulate)의 반대어(antonyms)로,
Derange, disarray, mess, muss 등등이 나열되어 있겠지만…
내가 볼 때에,
Freedom(자유)의 반대어는
Order (질서), 또는 Law and Order(법과 질서)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자유(自由)와 질서(秩序)는, 서로, 반대(反對)의 개념이다!
그렇기 때문에,
秩序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유의 방임(放任)이라는 것은 절대로 허용될 수가 없다.
무지(無知)한 사람들이…
“자기가 모른다!는 그 사실 조차도 모르고 있는” 덜 떨어진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줏어 들은 것-
또는, 국민학교 시절에 배운 것-인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그 반면에, 의무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입을 열지않은 채.)
무조건적으로, 함부로 대들고,
기어오르는 경우가 흔하고 흔한데…
표현의 자유(freedom of expression)나
언론의 자유(freedom of speech)나
종교의 자유(freedom of religion-
The right to practice whatever religion one chooses.)는,
“그것이, 事實이고, 眞實이고, 또한 眞理에 해당되는 경우” 에나,
허용(許容)이 되고, 용납(容納)이 되는 것일 뿐이지…
틀린 것이나, 꾸며낸 것이나,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서,
함부로 떠들고, 외치고, 우길 수 있는 그런 자유가 아니다!
眞理라고 하는 것이,
그 어떤 非理性的인 질문이나, 깐죽거림이나,
상식적으로 빗나간 코멘트(Comment)나
원천적으로 잘못된 소견(所見)에 대하여,
두려워 한 적이 있는가?
학문(學問)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성(理性)을 통하여 나오는 결론이다!
내가,
내 강의 시간에, 가르치는 것은,
비록, 그것이 “종교”에 관한 것이라 할지라도,
종교의 창시자나 성직자들이 하는 일하고는 전혀 다른 것으로…
나는,
소위 그 무슨 “계명, 규정, 규칙, 강령, 기도, 의식(儀式)행위” 따위를,
설명하거나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
내가, 강의를 하고,
이런 저런 내용의 글을 쓰는 이유는?
이성(理性)을 통하여,
개인적인 심판과 판단을 합리적(合理的)으로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에, 그 목적이 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여러 차례나, 언급한 적이 있지만서도…
내 강의나 강좌 시간-
표현의 자유가 전적으로 허락된 학문의 시간이고,
또한 Learned discussion 시간- 이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내 강의실 문턱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커다랗게 쓰여 있음을 결고 잊지 마시라!
Let no one enter here
Who is ignorant of
‘Rational mind’ & ‘Reasonable thinking.’
(합리적인 마음과 理性的인 思考力이 없는 者의 입장을 금함.)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sblee707@hotmail.com)
홍요훈
2022년 10월 24일 at 10:40 오전
좋은신 말씀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