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부모간의 소통(疏通) 단절

~ 이상봉 / 철학박사, 문인

자녀가,
부모에게 말을 하지 않게 되는 가장 큰 원인에는…
자녀가,
부모에게서 멀어지게 되는 가장 큰 원인에는…
다음의 3가지가 있다!

(1) 아이가 무슨 말이나 대답을 하게 되면,
“부모가,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들어 주지도 않고…
관심을 가지고서 이것 저것 묻지도 않고…
‘너는 왜 항상 그러냐?’
‘너는 왜 항상 그 모양 그 꼴이냐?’ 하면서…
쉽게 흥분하고, 화를 내고, 핀잔이나
비난(blame)을 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

(2) 아이가 무슨 말이나 대답을 하게 되면,
“부모가,
아이의 말을 가로채면서,
이런 저런 훈계성의 말을 주로 하고…
아이를 가르치려고만 하고…
설교를 길게 늘어 놓으면서…
가정교육은 엄격해야만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

(3) 아이가 무슨 말이나 대답을 하게 되면,
“부모가,
누구 누구를 들먹이면서, 비교를 하고,
누가 누가 더 똑똑하고. 더 잘났고,
누가 잘못했고, 하면서… 심판을 하는 경우.”

위의 경우에 해당되는 부모들은, 하나같이, 모두 다,
“자기는 ‘아이들이 잘되라!’는 의미에서…
가르치고, 교육하는 것일 뿐”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이가 소위 그 말대답이라도 하게 되면,
그 때에는, 아이를 이기기 위하여,
언성을 높히고(Yelling), 화를 내면서,
억압하기에만 급급한 사람들이다!

(더군다나…
아이를 때리거나, 차별하고 구박을 하는 것은
아에 언급할 필요 조차도 없는 죄악이다!)

바로, 그러한 생각-
즉, 자기는 가정교육을 하고 있는 것일 뿐! 이라는 그 생각- 이,
자녀들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 문제(問題)란다!

그렇다! 그러한 問題를 가지고 있는 부모가,
아이를 문제아(問題兒)로 만들게 되는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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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기회에,
그 누군가와의 토론 또는 논쟁에 대한 것에 대하여…
아주 간단하게나마 설명을 하면 이렇다.

대부분의 사람들- 아니 거의 모든 사람들은-
그 누군가와 토론(討論)이나 논쟁(論爭)이라도 하게 되면?
그 토론에서 꼭 이기려고만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토론이나 논쟁을 하는 목적이나 목표는,
상대방을 이기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토론, 논쟁의 목표와 목적은,
함께, 向上하는 데(Progress)에 있는 것이다!

그렇다!
모든 토론이나 논쟁의 목표는,
목적지(destination)를 향하여,
좀 더 가까이 다가 가는 데에 있는 것일 뿐임을
결코 잊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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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항)
‘아이’에 해당되는 영어 단어들

Baby (갓난아이, 젖먹이. 또는 가족이나 집단 중에서 막내, 최연소자)
Toddler (아장 아장 걷는 어린애)
Infant (유아, 소아, 대략 7세 미만의 아이)
Child (Children) (어린 아이, 자식, 자손)
Brat (아이를 경멸할 때에 쓰는 말- 애새끼, 즉 ‘못된 애새끼’ 라는 의미)
Kid (구어체- 口語體-의 말로, 가장 흔히 쓰이는 말이기는 하지만…
주로 대화에서 쓰여지는 구어체로, 아이를 통털어서 하는 말이다.
School kids라고 하면 학생들- 학생놈들-이라는 소리다.)
Teenager [13~19살 까지의 나이,
Thirteen~ Nineteen 에 Teen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기에 붙여진 말이다.
그래서 High teen (18~19) Middle teen(16~17) Low teen (13~15)으로 나눈다.]
Adolescence (청년기, 청춘기라는 의미의 말인데…
대략적으로 남자는 14-25세, 여자는 12-21세 정도를 지칭하는 말이다.)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sblee70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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