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깨비 밑으로, 스스로 기어 들어가, 노예로 살아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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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깨비 밑으로, 스스로 기어 들어가,
노예로 살아가고 있으니…

~ 이상봉 / 철학박사

옛날 옛적, 人智(인지)가 전혀 발달되지 않았던 時期에…
未開(미개)하고 또한 愚昧(우매)한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덜된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그야말로, 어쩌다가, 잘못 삐져 나오게 된
異常(이상)하고 妖祥(요상)한 것들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神(신)과
그 神을 떠받드는 宗敎儀式(종교의식)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원래는, 있지도 않았던 것을-
假說的인 존재(hypothetical figure)인 허무맹랑한 헛깨비를-
만들어서,
아주 높고도 높은 자리에다, 귀하게, 모셔 놓고서는…

그 밑으로, 스스로, 기어 들어가,
자기의 모든 것을- 生死與奪之權(생사여탈지권) 까지를-
그 헛깨비에다, 고스란히, 떠맡겨 놓고서는…
노예만도 못한- 부속품 같은- 身分(신분)으로 살아가게 되었으니…
그토록 愚昧(우매)한 짓이, 어떻게, 있을 수가 있단 말인가?

그렇다!
사람이 없이는, 결코, 存在할 수 조차도 없는 그런 허깨비가,
뭐? 天地萬物과 사람을 創造하였고,
모든 사람의 一擧手一投足(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감시하면서…
철두철미하게 지배를 하고 있다!고?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죽고 난 다음에도, 심판을 하고,
지옥의 불구덩이에 쳐박아 넣고서는
영원무궁토록 고통을 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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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n-Shi-Huang (reign 220BCE-210BCE)
(Qin Shi Huang, reign 247 BCE- 221 BCE)

Augustus (reign 27BCE-14CE)
(Augustus, reign 27BCE-14CE)

그리고,
인간들이, 스스로, 만들어 놓은 것이 또 한가지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하늘이 점지해 주었다!는- 즉 씨(種子)가 따로 있다!- 는
그 잘난 王(왕)이네, 皇帝(황제)네 하는 것이다!

그 잘난 王(왕)이네, 皇帝네 하는 것만 해도 그렇다!

사실상, 武力(무력)만 있으면,
어느 누구라도, 그 자리에 올라가서,
얼마든지 王을 自稱(자칭)하고 自處(자처)할 수가 있는데…

[요즈음에도,
Coup d’etat (쿠데타)- 무력으로 정권을 탈취한 것, 무력찬탈(武力簒奪)-이
흔히 일어나는데…]

그렇게 된 王에게,
뭐?
生死與奪之權(생사여탈지권)이 있고,
焚書坑儒(분서갱유)의 권한이 있다!고?

그래서,
“御命(어명)이오!” 라는 말만 들리면…
그냥, 그 자리에서, 그대로, 죽을 수 밖에 없다!고?

그러한 말도 안되는 짓들을,
고스란히, 그대로 받아 들여야만 되고…
그렇게 살아가야만 되는 것이…
바로, 신민(臣民)이고, 百姓의 運命(운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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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짓은,
그 옛날 옛적에도,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대로 받아 들이고,
認定(인정)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 않은가?

그대!
그대에게는, 그러한 헛깨비가,
그대의 創造主로 보이고…
그대의 救世主로 보이고…
그대의 Lord(주님)으로 보이고…
그대의 王으로 보인단 말인가?

그리고,
그러한 썪어빠진 精神狀態를 아직도 강요하고 있는
그러한 宗敎團體의 敎理(교리)를,
곧이 곧대로, 믿고 있고,
믿을 수가 있단 말인가?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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