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광고와 선전
~ 이상봉 / 철학박사
광고(廣告)는 영어로 Advertisement라고 한다.
어떤 제품이나 상품 또는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위인데…
상업적인 마케팅(marketing)과 展示(전시)와 紹介(소개) 차원에서,
잠재(潛在)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弘報)를 하는 행위를 말한다.
선전(宣傳)은 영어로 Propaganda라고 한다.
그 어떤 목적과 意圖(의도)를 가지고서-
즉,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서-
“사람들의 판단이나 행동을 특정의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행위”
를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목표와 대상은
주로 종교적, 정치적인 것이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宣傳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바로, 그 ‘政治 선전, 정치 宣傳部’ 라는 것이다.
[information, especially of a biased or misleading nature,
used to promote or publicize
a particular political cause or point of view.]
좀 더 명확하게 설명을 하면,
“자기 자신도 믿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이 믿도록 설득시키려고 하는 것:
Propaganda is the art of persuading others
of what you don’t believe yourself.”을,
프로파간다- 선전- 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정치와 종교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종교에서는 宣敎(선교)라는 용어를 쓰고 있지만,
‘宣敎는 종교의 선전으로, 결국은 宣傳’일 뿐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 두가지 用語(용어)가,
뚜렷하고 확실하게, 구별이 되어 있지도 않고…
또한, 사람들도 그것이 그것처럼 그냥 섞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그 두가지 用語는, 서로 다른 것이기에, 구별하여 써야만 된다!
[어느 정도냐? 하면…
하다못해, 내가,
국어사전(민중 엣센스 국어사전- 민중서림)을 찾아 보았더니…
“선전(宣傳)- 말하여 전함, 널리 전함. 어떤 것의 존재나 효능
또는 주의 주장 등을 남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일.”
이라고, 나와 있었다.]
프로파간다- 선전(宣傳)-을 좀 더 쉽게 설명을 한다면…
宣傳은 煽動(선동)과 같은 셈이다!
즉, 선전의 효과를 아주 단시간에 보기 위해서는 선동을 하게 되는데…
이 선동(煽動 agitation)이라는 것은,
일정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서
대중(大衆)에게 정서적으로 호소하고, 그들을 흥분시킴으로써,
대중의 사상과 행동을 자신이 의도한 방향으로 조작하는 것,
또는 大衆을 흥분시켜서
직접적으로 행동하게 하는 술법을 말하는 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詩)
말로만 칭찬을 하지 말고…
~ 이상봉 / 철학박사
(나는, 이곳에서, 단 하나도, 팔아 먹기 위하여…
광고를 하거나 선전을 할 일이 없기에…
아주 당당하고 떳떳하게 한마디 해야만 되겠다!)
작품(作品, 일)에 대한 가장 큰 칭찬은,
바로, 그 作品(일)을 사주는 것이다!
그렇다! 작품을 사주는 것 보다 더 큰 칭찬은 없다!
그러니… 말으로만 칭찬을 하지 말고,
작품(일)을 사주는 것으로 칭찬을 하시라!
The most praise for the work is,
That is to buy the work!
Yes! There is no greater compliment than buying a work!
So don’t just compliment with your words,
Compliment them for buying them!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