宗敎(종교)라는 것을
적(敵)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
~ 이상봉 / 철학박사
이 세상에는,
뭔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만드는 사람도 있고…
그런 것은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없애려는 사람도 있는 것이지만…
이러한 개념이 전혀 통하지 않는 곳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종교(宗敎)라는 것이다.
宗敎(종교)라는 것은-
특히나 神(신)이라는 것과 관계된 것은-
제 아무리 잘못된 것일지라도,
잘못된 것이 아주 분명하고 또한 명백하드라도,
敵(적)으로 까지 삼을 필요는 없다.
敵으로 만들어 보았자…
아무런 효과도 소용도 없는 헛일이 될 뿐이다!
왜냐하면?
한번 만들어진 미신(迷信)은,
현명(賢明)치 못한 사람들의 머리에다가-
특히나 덜 떨어진 머리에다가-
아주, 철저한 맹신(盲信)을 심어 놓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들이 이 범주(範疇)와 이 부류(部類)에
속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다!
그러니,
그것을 敵(적)으로 삼으면, 어떻게 되겠는고?
그리고,
그것을 敵으로 삼아 보았자, 그 무슨 변화가 있겠는고?
자! 이제야 내 말을 어느 정도나마 알아 들었는가?
만약에 말이다,
그대가 “덜 떨어진 머리는 어차피 어쩔 수 없는 것임”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야…
내가, 그대 앞에서,
굳이, 이런 말을 입에 올려야 할 필요조차도 전혀 없지만!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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