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유전자 上의 수치(數値)와 차이
~ 이상봉 / 철학박사
인종(人種)을 구분하는 데에는 두가지 방법 이 있다.
하나는,
피부색과 같은 신체적 유전적인 특성으로 분류하는 것이고…
(영어로, Race, racial 이라고 한다.
divided on the basis of physical characteristics or shared ancestry.)
다른 하나는,
문화적인 전통 또는 민족성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영어로, Ethnic, ethnical 이라고 한다.
with a common national or cultural tradition.)
그래서,
흑인종, 황인종, 백인종으로 분류하는 것을 Race(人種) 이라고 하고,
이러한 이유로 차별하는 차별행위를
Racial discrimination(인종차별) 이라고 한다.
그런데… 신체적인 특성으로 볼 때에는,
차이가 아주 많이 나고 있는,
이러한 人種(인종)간의 차이점을,
과학적인 수치로 표시하면 0.1% 란다.
즉, 유전자 上의 차이점은 0.1%로 나타나고 있을 뿐이란다!
숫자상으로만 보게되면…
즉 0.1% 라고 하면, 별것이 아닌 것 같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늑대와 개의 차이는 어느 정도가 될 것 같은가?
늑대와 개의 유전자 上의 차이는 0.04% 라고 한다!
늑대와 개의 유전자를 살펴보면, 거의 다, 일치하고 있지만…
학술용어로 GTF 21 과 GTF21RD1 가 서로 다르다!고 한다.
(이 연구는 2017년,
Princeton University, Bridgett Von Holdt에 의하여 발표된 것임.)
그러니까, 좀 더 쉽게 설명을 하면…
늑대와 개는,
유전자 上에서 GTF 21 과 GTF21RD1 만, 서로 다를 뿐,
나머지는 같다! 라는 것이기에…
결국은, 같은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 “0.04%의 相異(상이)”가
아주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니…
“개는 사람을 따르고, 복종하고, 좋아하면서 사람과 친하게
지낼 수 있지만…
늑대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인데…
이것을, Williams-Beuren Syndrome 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그 수치(數値)라는 것에 쉽게 넘어가면 안된다!
숫자상으로는 별것 아닌 것 처럼 보일지라도…
숫자상으로는 아무리 적은 차이일지라도…
분명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다른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일 뿐이다” 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統計値(통계치)라는 것에 쉽게 넘어가서는 안되듯이,
數値(수치)라는 것에도 쉽게 현혹(眩惑)되어서는 안된다!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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