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불길한 徵兆(징조)라고?
~ 이상봉 / 철학박사
소위 그 神(신)이라는 것을 믿는 사람들이,
마귀(魔鬼)와 Satan도 믿는 것이고,
여러가지 잡신(雜神)과 미신(迷信)도 믿는 것이다!
神(신)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은,
미신(迷信)이라는 것도 믿지 않는다.
하긴, 이런 저런 종교를 비릇하여,
신탁(神託)이네, 神의 啓示(계시)네,
징조(徵兆)네, 아주 불길(不吉)한 徵兆네 하는 것을…
아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도 많고 또한 흔한데,
그런 사람들에게,
다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로마의 장군인 스키피오 (Publius Cornellius Scipio,
236-183 BCE, 흔히 Scipio Africanus 라고 부른다)가,
배로 아프리카(Africa)에 도착하여,
육지(陸地)로 올라가다가, 넘어지게 되었다.
그의 부하들은, 모두 다,
그것을 아주 不吉한 징조(徵兆)로 여기고,
걱정에 휩싸이게 되었는데…
스키피오는, 넘어진채, 땅을 부등켜 안고서는
“아프리카 여! 너는 나에게서 도망칠 수가 없다!
내가 이렇게 양팔로 붙들고 있으니!” 라고, 외치는 것이었다.
바로, 이 스키피오 장군이,
BCE 202에 벌어졌던 Zama 전투에서,
저 유명한 Hannibal (Hannibal Barca, 247-182 BCE, Cartage人)
장군을 이겼던 사람이다.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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