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평탄(平坦)하게 자란 사람보다는, 아주 비천하게 자란 사람이…

Bridge, Chesapeake Bay

Bridge, Florida

뭐? 평탄(平坦)하게 자란 사람보다는,
아주 비천하게 자란 사람이…

~ 이상봉 / 철학박사

사람들이,
인간이 지니고 있는 속마음-
저 내부의 깊숙한 곳에 감추어 두고 있는 本心(본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서는…
대충 “이럴 것이라…” 라는 생각에서…
본인도 모르게 쉽게 결정하고, 쉽게 내뱉는 말이있다!

내가, 수없이, 많은 예(例)를 제시(提示)할 수가 있지만…
이 글에서는, 아주 쉽게 설명을 하기 위하여,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주 비근한 예(例)를 들어보면,
바로, 정치와 권력에 관한 것이 되는데… 바로, 다음의 것이다!

선거 때에, 볼 수 있는 것인데…

선거 때에 보면,
입후보자 中에는,
아주 가난하게 자라고, 또한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사람이
(The person who has a miserable and desolate or wretched past.)…
어찌 어찌하다 보니,
성공(成功)과 出世라는 것을 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드디어 입후보자가 되어서, 선거에 나서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에, 우리가 흔히 듣게 되는 말이 있으니…

“(저 사람은) 아주 째지게 가난한 가정-
아주 보잘 것 없는 집안에서 비천(卑賤)하게 자랐기에…”
“(저 사람은) 제대로 학교도 못다니고,
어려서 부터 많은 고생을 하였기에…”
“(저 사람은) 부모를, 모두 다, 잃은 사람이기에…”

[그래서…
平凡(평범)한 가정에서, 平坦(평탄)하게 자라난 사람이나,
또는 부유하고 풍족한 가정에서 자란 입후보자 보다는…]

“가난한 사람을, 훨씬 더 많이, 동정하여 주고 이해하여 줄 것이다!”
“저 사람은, 가난하고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틀림없이, 많은 일을 할 것이다!”
“저 사람이야말로, 가난한 사람들의 편이 되어 줄 것이다!”

라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고도 많은데…

내가 볼 때에는…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오! 또한 잘못된 주장일 뿐이다!

그렇다!
나는, 절대로, 그렇게 보지 않는다!
그래서… 그 이유를, 내가, 지금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다!

[하긴, 선거에서야…
그 사람이 좋아서, 그 사람의 인물 자체가 좋아서,
또는 그 사람이나 그 사람이 속한 政黨(정당)이나 政策(정책)이
자기의 마음에 들어서,
그래서, 그 사람 편을 들고, 그 사람을 찍는 것이야…
내가 뭐라고 할 일이 못되지만서도
(나 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도 뭐라고 할 일이 못되지만서도)

“불운한 과거를 가진 사람이, 평탄한 과거를 가진 사람보다,
훨씬 더 가난한 사람을 이해하고 동정하고 도와 줄 것”

이라는, 생각이나 주장만큼은, 잘못된 것! 이라는 소리를,
나는, 지금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그렇다!
다른 分野(분야)나 다른 面(면)에서는, 물론, 다를 수 있지만…
소위, 그 정치(政治)나, 감투나, 권력(權力)의 남용
에 있어서 만큼은,
그렇다!는 소리를…
나는, 지금, 하고 있는 것일 뿐이지…

가난하게 자란 일반적인 선량한 사람들- 善男善女-를
비하(卑下)하는 것
이 아니란 말이다!
그러니, 그 점을, 절대로, 혼동하지 마시라!]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유심히 관찰하여 본 바에 의하면…
비참(悲慘)하게 가난하거나, 비천(卑賤)한-
Wretched (a very poor and unhappy or unfortunate state)-
과거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
그러한 업적(業績)을, 실제로, 이룬 例(예)를, 본적이 없다!

그렇다!
결코, 그런 例를 본적이 없기에…
내가, 이렇게, 자신있게,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것이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자! 아주 쉽게 설명을 하여 보면…

고생을 많이하고 또한 비천하게 자란 사람이
어쩌다가 정치적인 出世(출세)를 하게 된 후에…
가난하고 어렵게 살고 있는 사람들-
지금 고생을 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게 되면…

그 때에는, 말이다,
이해(理解)나 동정(同情)이나 연민(憐憫)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동참(同參)하고 도와주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한수 또는 몇수나 더 뛰게 되어 있으니…

우선, 전쟁이나 군대(軍隊)에 관한 이야기만 나와도 이렇다!

“야! 나는 6.25 때에,
그것보다, 열배는 더 힘든 고생을 견디어낸 사람이야!
그런데… 뭘 고작 그까짓걸을 가지고서 그렇게 엄살을 떠냐?”

“내가 군대 생활 할 때에는, 얼마나 고됐는 줄 알아?
얼마나 뺑뺑이를 돌렸는지, 말도 못한다!
그리고, 밤에 잠을 잘 때에는,
우리를 막 밟고 다니는 고참새끼는 또 얼마나 많았다!고.
그 때, OO 새끼가 어찌나 악독하게 구는지…
내가 그 새끼를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그냥, 끝까지 꾹참고 견디어낸 것만 다행이었다!고.”

“고참이라는 새끼가 기합을 준다!고 하면서…
야전삽으로 배때기를 치면, 숨이 딱 막히면서 말야… 젠장!
지금, 너희들은 말야, 요순시대에 살고 있는 거란 말이야!
요즈음의 군대는, 군대도 아냐! 이건 장난이라고!”

그와 마찬가지로…
또 다른 이야기가 나와도, 여전히 똑같으니…

“아니? 고까짓 것을 가지고 뭘 그리 야단이냐?
난 말야, 그것보다 훨씬 힘들고, 아주 어려운 고생을
직접 손수 겪어낸 사람이란 말야!
그러니… 엄살 떨지 말라고!”

“나는 말야, 부모를 다 잃은 사람이야!
그런데도, 꿋꿋하게 견디어 냈단 말이다!
그러니, 내 앞에서 그런 엄살은 떨지도 말아라!”

“야! 요즈음의 고생은 고생도 아냐? 그러니 엄살 떨지마!”

[혹시나,
或者(혹자)는, 나에게, 이렇게 물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 어떻게 그렇게 확신에 찬 말을 할 수 있는가?” 라고.

그거야…
내가, 바로, “그런 심뽀”를 가지고 있는 놈이기에…
그렇게나, 잘 알고 있는 것일 뿐이지! 헤! 헤!]

그렇다!
더 이상, 길게, 이야기 할 것도 없이,
한마디로 결론을 내리면…

다른 分野(분야)나 다른 面(면)에서는, 물론, 다를 수 있지만…
“정치(政治)나, 감투나, 권력(權力)의 남용에 있어서 만큼은,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동안에…
부정축재, 부패(腐敗), 부정(不正)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모두 다, 그렇고 그런 類(류)의 사람들”
임을,
결코 잊지 마시라!

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세계 도처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그런 “부패한 정치인들의 과거” 를 보면…
아주 쉽게, 알수 있게 되는, 自明(자명)한 사실일 뿐이다!

“아주 가난하게 자라고, 또한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과거
(Miserable and desolate or wretched past)”를 가지고 있으면서,
또한 그것을 크게 내세우고 있는 者(자)에게서,
Compassion- 긍휼(矜恤, 동정심이나 자비심)-을
기대한다!는 것”
은, 바보짓일 뿐이다.

그러니까,
그런 값싼 同情心에, 스스로, 속아 넘어가지 말도록 하시라!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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