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멸(輕蔑)하지 않을 수 없는 인간들
~ 이상봉
이 세상에는,
내가, 경멸(輕蔑)하지 않을 수 없는 인간들.
내가, 경멸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인간들이,
있기는 있다!
자기는
“이성(理性)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교육(敎育)을 받을 만치 받은 사람이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상식이 있는 사람이다.”
“철학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 사람이다!” 라고,
크게, 떠벌리고 있으면서…
또한,
남들 앞에서,
자기는,
“救援(구원)이라는 것을 믿고 있고,
救世主(구세주)라는 존재를 믿고 있다!”고, 하는 者(놈)들.
자기는
“과학(科學)이라는 것을 전공으로 하고 있다!”
“科學者다!” 라고, 하면서…
또한,
남들 앞에서,
자기는,
“창조설(創造說)이라는 것을 믿고있고,
창조과학(創造科學)이라는 것을 믿고있고,
창조주(創造主)라는 존재를 떠받들고 있다!”고, 하는 者(놈)들.
그리고…
人生(인생)의 전부를 “罪(죄) 짓는데”에다 쓰고 있으면서…
그 中의 아주 극히 미세(微細)한 부분을,
“회개(悔改) 하는데”에다 쓰고 있는 者(놈)들.
그것 조차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目的(목적)에서,
단지, 입으로만 하면서도…
그것 조차도, 몹씨, 아까워하고 있는 者(놈)들!
그러면서…
“나는, 하느님께로 부터 용서(容恕)를 받았다!
赦(사)함을 받았다!”라고, 떠들고 있는 그런 놈들!
바로, 그러한
위선자(僞善者), 이중인격자, 표리부동(表裏不同)한 者(놈)들을…
나와 그대가,
輕蔑(경멸)하지 않고서, 그대로 넘어 간다면…
그 輕蔑이라는 단어를,
도대체, 어디에다 쓰겠다!는 것인고?
[Contempt (경멸, 멸시蔑視);
The feeling that a person or a thing is beneath consideration,
worthless, or deserving scorn.
(그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고려해 볼만한 정도도 못되고, 값어치도 전혀없고,
하다못해 꾸짖을 것 조차도 못되지만, 꾸짖음을 받아야 되는 것이 아주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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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한 독후감으로,
나에게 온 e-mail을 그대로 옮겨 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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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멸하지 않을 수 없는 인간들만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라…
경멸하지 않을 수 없는 인간들의 말과 글과 행동을 정당화 시키며,
그것이 상식인양, 떠받드는 일반 대중들도,
마찬가지로 경멸의 대상이 아니겠습니까?
가장 간단한 예를 들면…
신문 칼럼난에 매일같이 목사들의 예수찬양 기사가 실리는데,
이런 글을 실어주는 신문사도 마찬가지고,
이런 글을 읽고 수긍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독자들도
마찬가지로 경멸의 대상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 Virginia 에서, Hyonmar 드림 (04-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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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04/08/2022 – 04/14/2022)의 일반신문으로,
주간 필라(필라델피아 주간신문)속에 들어 있는
6개의 칼럼 中에서…
무려 5개가, 바로, 그 예수쟁이들의 글이고,
(이재철 목사, 신연 목사, 이응도 목사, 고택원 목사, 박진희 집사.)
딱 한개가,
사업체 매매(이위식, 비지니스 브로커)에 관한 글 입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인들의 사고방식이고 엄연한 현실입니다!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Iconoclasm,
Sang’s Meditation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An ineffable but certain. (설명하기가 힘들지만, 확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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