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平和):
언제 깨질지 모르는 한낱의 幕間(막간)
~ 이상봉 / 철학박사
고요함, 평온(Tranquility, Serenity, Stillness, Calmness, Placidness)
이라는 것이 있을까?
또는,
방해(Disturbances), 사건(탈 Troubles), 문제(Problems) 등등이…
있지 않은 상태- 즉 전혀 없는 狀態(상태)- 라는 것이 있을까?
그대! 그대는,
‘問題나 事件(탈)이 전혀 없는 그러한 평화로운 狀態’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그런 상태가 있다!고, “믿고” 있는가?
있을 수 없는 것을 “있다!”고, 하는 사람은 바보고,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고 있다!”고, 하는 사람은 미친놈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그 平和(평화 Peace) 라고 하는 것은…
“그 어떠한 방해, 사건, 문제 등등이, 전혀, 없는 상태(state)를-
Peaceful state (평화로운 상태)” 라고, 일컫는 것일 뿐인데…
내가 볼 때에는,
그 평화(Peace)라는 것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內幕(내막)을 알고보면, 사실상,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점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바보들이나,
있지도 않은 것을 “있다!”고, 하면서…
“평화를 얻는 방법”이네,
“평화로 가는 길”이네, 하면서…
입으로만 온갖 헛지랄을 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어쩌다가,
그 평화로운 상태가 있을 수 있다!고 치드라도…
그 상태가, 언제, 어느 때에, 어떻게, 어느 순간에 깨지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 않는가?
다시 말해서…
이 세상 모든 萬事(만사)가 다 그렇듯이…
나라와 나라간의 문제든,
사회와 사회간의 문제든,
개인과 개인간의 문제든,
또는 자기 자신의 내부에서의 소용돌이든,
문제와 방해와 사건의 소용돌이는…
끊임없이, 그리고 끝도없이, 일어나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니까… 좀 더 쉽게 설명을 하면…
그 平和라고 하는 것은,
언제, 어느 때에, 어떻게, 일어나게 될지 모르는
문제와 사건과 방해의 ‘소용돌이와 소용돌이’ 사이에 있게 되는
“잠잠한 空白期間(공백기간)”
또는 “休憩期間(휴게기간)”에 지나지 않는…
위태롭고 위태롭기만한 한낱의 幕間(막간)에 지나지 않는
그런 상태일 뿐이라는 소리다!
그리하여…
平和라는 것, 그것은,
人生(인생)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人生이라는 것은 계획과 계산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늘 깨어있는 行動과 실천과 노력으로 성취가 되는 것이듯이…
平和도 역시 그렇게 얻어지고 유지가 되는 것일 뿐이다!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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