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에 빠진다”는 것, “뭔가에 미친다”는 것
~ 이상봉 / 철학박사
집을 나설 때 마다, 부모님들은 늘 이렇게 말한다.
“차 조심 하거라!” “길 조심 하거라!” “운전 조심해서 하거라!” 라고.
하지만… 그대! 그대는,
“이 세상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죽는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그대가 믿거나 말거나…
사람이 가장 많이 죽는 곳, 그곳은, 바로, 침대 (Bed)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실이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침대 조심 하거라!” 라고는 하지 않는다!
[Footnote:
“침대(寢臺, Bed)에서 죽는다!”는 것은…
“병원 침대, 요양원 침대, Hospice 침대 같은 곳에서, 죽게 되는 것”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침대에서 떨어져 죽기도 하고, 다치기도 많이 하지만…
특히나 SIDS(Sudden Infant Death Syndrome, 유아돌연사 중후군)의 경우를
살펴보면, 3개월 이하 유아(乳兒)의 경우에, 부모와 함께 침대에서 자다가
죽는 경우가, SIDS의 73.8%나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아무튼, 그런 경우가 아니드라도…
일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죽게 되는 곳-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게 되는 곳-
그곳이 바로 침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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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잘 다룬다!”고 자랑하면서 설치는 놈은,
뱀에 물려 죽기 다반사(茶飯事)요,
“스피드(speed)를 즐긴다!”고 하는 놈은,
스피드로 죽기 다반사(茶飯事)다!
자고(自古)로, 듣게되는 말이 있으니…
“산(山)을 좋아한다!”고 설치는 놈은,
山에서 죽기 다반사(茶飯事)이고…
“물을 좋아한다!”고 설치는 놈은
물에서 죽기 다반사(茶飯事)니라!
또한,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흔하게, 보고 듣게 되는 일이 있으니…
“술(酒)을 좋아한다!”고 설치는 놈은, 술로 죽게 되고,
“도박(賭博)에 미친 놈”은
도박으로 망해서, 도박으로 죽게 되고,
“마약(痲藥)에 빠진 놈”은
마약으로 망해서, 마약으로 죽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Suntan(썬탠- 햇빛에 피부 태우기)를 즐기는 사람은
皮膚癌(피부암, Skin cancer, Melanoma)에 걸리기가 다반사가 아닌가?
“뭔가?에 빠진다!”는 것,
“뭔가?에 미친다!”는 것,
그것이, 과연, 좋은 일일까?
하긴, 경우에 따라서는 그것이 틀린 말이 아닐 수도 있겠고…
또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받아들여 줄 수도 있겠지만…
내가, 그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이다!
“First of all, Humans have to learn properly,
Before humans believe or decide something!
무엇보다도 먼저, 시람은 제대로 배워야만 된다!
그러고 나서, 뭔가에 빠지던 또는 뭔가에 미치던 해야 되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맹신(盲信), 미신(迷信), 예언(豫言), 기적(奇蹟), 초능력(超能力) 등등에…
깊이 빠지거나, 미친 者(자)”는,
그것에서, 과연, 무엇을 얻을 것 같은가?
과연, 그것에서, 그가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나?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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