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집 • 변소 • 쓰레기통
일 • 집 • 변소 • 쓰레기통
~ 이상봉
우리가 하는 모든 일(Works)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양식(糧食 daily breads)이나 구하고,
먹고살기 위한 수단(手段)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아울러, 삶의 의미(意味 meaning)를 찾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이 생기지 않는’ 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집(house and home)이라고 부르는 곳은…
단순히, 잠이나 편안하게 자기 위한 곳만이 아니고,
아울러, 용변(用便)을 가장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우리가 개인적으로 가장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
그렇게 쉬기 위하여 돌아가는 곳,
그곳이, 바로, 집이다.
그래서…
제아무리 장엄(莊嚴 glory and grandeur) 하고,
화려(splendor) 하게 꾸며 놓은 집이라고 해도…
그곳에, 변소와 쓰레기통이 없는 집은, 완성된 집이 아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 그곳에,
변소와 쓰레기통이 없다면…
그곳은, 제대로 된 공공장소(公共場所)가 아니다!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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