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신) • 運命(운명)
[스스로 만든 神 • 스스로 만든 運命]

~ 이상봉 / 철학박사

“神(신)이라는 것이 있냐?”고,
절대신(絶對神)이라는 것은 없다!
그런 것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

神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神이라는 것은 있지도 않고, 또한 있을 수도 없다!
왜냐하면…
神을 믿지 않는 사람은,
그 神이라는 것을 “만들어 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神을 믿는 사람에게는 神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도,
神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숫자 만큼” 이나
많고도 많은 種類의 “가지 가지의 神”이 있다.
왜냐하면…
“자기의 神”을,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그렇게나 많고 많은 “만들어진 神들”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는,
자기가 만들어 놓은 “그 神의 노예”를,
스스로 自處(자처)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운명(運命)이라는 것이 있냐?”고,
정(定)해진 運命이라는 것은 없다!
그런 것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

왜냐하면…
사람은 공구(工具)나 기계(機械)처럼,
그 무슨 目的用(목적용)으로 만들어져서,
그러한 “정해진 運命(운명)”이라는 것을 갖고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
運命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운명이라는 것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
왜냐하면…
運命을 믿지 않는 사람은
“정(定)해진 운명” 이라는 것을
스스로 “만들어 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運命을 믿는 사람에게는, 運命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도,
운명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숫자 만큼” 이나
많고도 많은 種類의 “가지 가지의 運命”이 있다.
왜냐하면…
“自己의 運命”을,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그렇게나 많고 많은 “만들어진 運命들”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는,
자기가 만들어 놓은 “그 운명의 짐”을,
자기 스스로 짊어지고, 억눌려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자기가 만들어 놓지 않으면,
자기의 神이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듯이,
자기가 만들어 놓지 않으면
자기의 運命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이 세상에 널리 있는 神이나 運命이라는 것은…
이와같이, 모두 다,
人間(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일 뿐이다!

그렇다!
神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人間이 신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사실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것에 대한 확신(確信)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혹시라도 있다면?
그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 있으니…

“운명이라는 것이 없는데,
어떻게? 運命을 결정짓는 神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으며…
神이 없는데,
그 무슨 정(定)해진 運命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Sang Bong Lee, Ph.D.,
Dr. Sang Lee’s Iconoclasm,
Sang’s Discovering Your Nature,
Dr. Sang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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