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包容) • 배타(排他)
[“원수를 네 몸처럼 사랑하라!”라는 말]
~ 이상봉 / 철학박사
호흡법(呼吸法 Breathing Technique)을 익힌 사람들이-
어느 정도 수준의 경지(境地)를 체험한 사람들이- 行(행) 하는
修行法(수행법, 명상, 요가, 선禪-Zen)에서는,
자기의 內面(내면)에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모두 다,
包容(포용) 하고, 包含(포함) 시키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修行을 하고 있다!
그렇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 하늘, 구름, 산, 사람-
하다못해, 우주 전체와 삼라만상(森羅萬象)을- 모두 다,
자기의 內面(내면)에다 包容(포용)시키는 것을,
아주, 重要視(중요시) 여기고 있다!
나는,
예수(Jesus)라는 사람을 救世主(구세주 Savior)로 믿거나,
그를 구세주로 崇拜(숭배)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나에게는, “예수에 대한 그러한 믿음(faith)이 전혀 없다!”
나에게는, “그 누가, 누구를, 救援(구원) 하고 말고 하는…
그런 개념 자체가 없다!”
나는, 그런 式(식)의 공짜 救援(구원)을 願(원)하지도 않지만,
또한 바라지도 않고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철학자(哲學者)인 나에게,
그리고 명상법(冥想法)을 가르치고 있는 나에게,
“예수에 관하여 묻는 사람들”
“예수敎에 대하여 묻는 사람들”
“神이나 귀신에 대하여 묻는 사람들”
“천당과 지옥에 관하여 묻는 사람들”
“원수를 네 몸처럼 사랑하라!”라는, 말에 대하여,
묻는 사람들도 있고…
하다못해, 내가 써 놓은 나의 글에다, 댓글이랍시고…
“예수를 믿고서 구원을 받으세요!” 라고, 깐죽거리는 사람들도 있다!
(하긴, 제대로, 救援을 받은 놈이, 그런 소리를 하겠는가? 마는…)
그래서… 오늘은…
이런저런 여러 가지 질문 中에서, 다른 것들은, 다, 제쳐 놓고서…
그 中에서, 딱 한 가지,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에 대해서만…
나의 생각을, 아주 간단하게나마, 밝혀 보아야만 되겠다.
사실은, 이러한 “아주 거창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일수록…
될 수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해야만…
그나마, 感(감)이라도 어느 정도 잡히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주 간단하고, 또한 아주 쉽게 설명을 하도록 하겠으니…
전혀, 긴장하지 말고서, 아주 편안하게 들어 보도록 하시라!
Bible says,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기독經에서는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Jesus says, “Love your enemy as yourself.”
(예수는 “원수를 네 몸처럼 사랑하라.”)
라고, 하였다.
이 말에 대하여… 늘 뒤따라 오는… 어김없이 따라오는…
질문(質問)이나 의문(疑問)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그것이, 바로,
“아니? 원수라는 것은 사랑 할 수가 없기에, 그래서 원수가 아닌가?
그런데… 어떻게, 그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고 있는가?” 이다.
물론, 이러한 질문은,
이성적(理性的)으로, 그리고 논리적(論理的)으로는,
아주 합당하고 또한 타당한 질문이다!
그것이, 理性的으로 맞는 질문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내 講義(강의)를 듣거나, 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에게,
들려주어야만 되는 나의 확실한 대답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 말은, 그 무슨 정치적인 개혁(改革)이나,
좀 더 나은 사회 건설을 위한 지시(指示)나 명령(命令)도 아니고,
꼭 지켜야만 되는 그 무슨 행정적인 조치(措置)나 규정(規定)도 아니고,
또한 그 무슨 윤리와 도덕을 강조하는 그런 類(류)의 말이 아니다!
그 말은, 그대라는 存在가, 보다 더 넓고, 보다 더 많은,
포용심과 포용력을 갖도록 하기 위한 조언(助言)으로…
일종의 實驗(실험)이고, 하나의 방법(方法)인 것이다!
These sayings are the kind of experiment in inclusiveness to you!”
자! 이렇게 생각을 해 보기로 하자!
도저히 용서(容恕)해 줄 수 없는 그런 怨讐(원수)이기는 하지만…
원수같은 怨讐인 것이 분명하기는 하지만…
언제까지나, 끝끝내, 내 치려고만 하질 말고,
마치, 이 우주 전체를 네 안에 포함시키듯이…
怨讐 조차도 排除(배제) 하거나, 除外(제외) 시키지 말고서…
그 원수를 네 안에다 포함시켜 놓으면-
즉, 원수 조차도 네 몸 처럼 생각하고, 네 몸으로 간주하여…
그 원수를, 마치, 네 팔, 네 손, 네 다리, 네 몸통의 일부로,
포용(包容) 하게 되면…
그 때에는, 그 손(다리, 몸통의 일부)이,
어쩌다가, 실수(失手)로, 너를 다치게 했을 경우에,
그 손이, 비록, 커다란 고통을 너에게 안겨 줄지라도
네가, 너의 손인 그 손을, 벌주고, 심하게 처벌해 보았자…
결국은, 네 몸만- 네 자신만- 더 아프게 되고,
더 고통스러워지게 되는 것일 뿐이지 않은가!
그러니, 잘못을 저지른 그 손도, 결국은 네 손일 뿐이듯이…
모든 것을, 네 것으로, 네 안에디 包容(포용)을 하게 되면…
그 때에는, 그 怨讐(원수) 조차도,
너를 더 이상 해치지 않는 존재가 될 수도 있지 않은가?
[This doesn’t mean that your enemy cannot kill you!
He can kill you of course, but he cannot hurt your feeling.
The hurt comes when you exclude him.]
[다시 말해서…
네 앞 쪽으로, 너의 가슴 쪽으로, 껴 안으면,
그것은, 抱擁(포옹)이 되는 것이고,
등 쪽이나 어깨 위에다 올려 놓으면,
그것은, 짐이되고 負擔(부담, Burden)이 되듯이… 말이다!]
그러니…
네 안에다, 포함(包含) 시켜야 된다! 라는, 그런 의미의 말로…
그렇게 실험을 해보고, 그렇게 수행을 해보라!는, 助言(조언)이다!
바로, 네 자신의 成長(성장)을 위하여!
(Inclusiveness is your growth,
So include everything in your being,
Try to include more and more,
The more you include, the more you expand!)
자! 이제야 내 말을 어느 정도나마 알아 들었는가?
~Sang Bong Lee, Ph.D.,
Dr. Sang Lee’s Iconoclasm,
Sang’s Discovering Your Nature,
Dr. Sang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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