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살…

드디어끝났다.

명절이….

이번주내내이것저것사들이고쟁여놓기시작하다가

목요일하루종일무언가를만들어,,금요일31일에다풀어먹고설명절은끝났다.

피곤이엄살과더불어머리위에서부터쏟아져내려온다.

며늘아이가전은준비해가지고오니,큰숙제하나는덜어진셈인데도

해마다더힘들어지고더느려지고더하기싫어진다.

아들네가가고조용해진집에서늘어지게한잠잤다.

알게뭐야,,,,잠좀자자~~~

친정집에모인동생에게서왜안오냐고전화가와서길나서려고거울을들여다본다.

흠…..완전상노인이네…

근데또한살먹는다구?

나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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