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중에이것이나오면나는채널을돌린다.
생선이나낙지를산채로먹거나요리하는것.
송어나오징어산채로물에풀어놓고맨손으로마음껏잡으라는것.
그리고그잡은것을그자리에서요리해먹는것.
우리어렸을때에는먹을것이흔하지도않았지만살아있는것을오락으로삼지는않았다.
생명에대한경외심을조부모나부모에게항상듣고자라서
개미도공연히죽이지않았다.
그런데….
요새는?
어른아이할것없이남의생명으로장난치고있다.
아이들이자라서남의생명을소중히여길까?
나는그저살아가는데필요한만큼만조금먹고살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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