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월 - 숲처럼 나무처럼 - pag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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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참 쓸쓸하네
By 푸나무 on 9. 23, 2011
넓고푸르른초록들판이다. 우람하고잘생긴나무한그루가푸르른들보다더짙은초록으로서있다. 중년의여인이치렁치렁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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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ㅡ 산 숲 나무 풀 풀꽃
By 푸나무 on 9. 22, 2011
검은오름으로향하는길도열한삼나무가안녕! 나무데크를지나오름으로안기기전평야,한눈에보기에도야생화의보고였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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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방 그것이 머시여?
By 푸나무 on 9. 21, 2011
가을은자전거타기에가장좋은계절이다.바람은선선하면서도부드러워 스쳐지나가도좋고 옷깃사이로스며들어와도살갑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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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엔 더욱 좋은 서호
By 푸나무 on 9. 16, 2011
여행을떠나기전정민선생의글에서소동파의글몇수를여러번읽었다. 항주에는차로유명한용정이있고고산(孤山)밑에는석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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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이 서쪽을 가리키면 흰 이슬 내리고
By 푸나무 on 9. 15, 2011
원풍6년10월12일밤이었다.옷을벗고자려는데달빛이창문으로들어왔다. 기뻐서일어났다.생각해보니함께즐길사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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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근혜 언니
푸나무 | 11. 17, 2016
고마워요 근혜 언니 이즈음 들어 이렇게 웃어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문득 이렇게 웃게 해 준 근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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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의 얄궂은 세계
푸나무 | 4. 19, 2016
맨 윗사진이 밤의 전경…그리고 아래사진 두개는 그의 부분 몇 년 전 국제갤러리에선가 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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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온순해졌을까
푸나무 | 4. 16, 2016
슬프지만 사실이다. 올해 나는 꽃에 조금, 아주 조금 관심을 잃었다. 올봄 꽃들은 너무나 화들짝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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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숲 기억의 벽
푸나무 | 4. 14, 2016
누군가 썼다. 피상성은 천박함이라고 거품이 시작될 때는 예의 주시하나 꺼져버리고 나면 그 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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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에게
푸나무 | 3. 30, 2016
문장력이 기가 막히다는 어느 시인이 자기의 출생도인 전라도를 ‘전라디언’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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