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월 - 숲처럼 나무처럼 - page 2

박수와 환호소리 없었던 음악회
By 푸나무 on 4. 18, 2014
오전내내엘가의님로드를듣는다. 무엇을해도불편한시간이다. 죽음은무겁고비밀한기운, 무한히쓸쓸하고외로우며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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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다닥다닥 고목에 핀 매화이런가
By 푸나무 on 4. 17, 2014
밤이깊어가네.언제부턴지글은울한내게타이레놀이되었어.그렇다고울한상태가계속지속되는것은아니지,잊었다가다시생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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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숨은벽에서
By 푸나무 on 4. 15, 2014
익숙한길에서는길을잘보지않는다. 낯선길에서는다른어떤풍경보다 길을자세히본다. 어쩌면길은 풍경을떠받쳐주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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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히드 뒤러 ㅡ 네 명의 사도
By 푸나무 on 4. 13, 2014
(2013/11/12지난해가을에실린?써놓은?글) 얼마전포천평강식물원을갔다.서리가득내린아침이었다. 숲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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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제 없었다 있음에서 풀려났다ㅡ필립로스의 에브리 맨
By 푸나무 on 4. 12, 2014
에브리맨 저자 필립로스(PhilipRoth) 출판사 문학동네(2009년10월15일) 카테고리 국내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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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근혜 언니
푸나무 | 11. 17, 2016
고마워요 근혜 언니 이즈음 들어 이렇게 웃어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문득 이렇게 웃게 해 준 근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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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의 얄궂은 세계
푸나무 | 4. 19, 2016
맨 윗사진이 밤의 전경…그리고 아래사진 두개는 그의 부분 몇 년 전 국제갤러리에선가 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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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온순해졌을까
푸나무 | 4. 16, 2016
슬프지만 사실이다. 올해 나는 꽃에 조금, 아주 조금 관심을 잃었다. 올봄 꽃들은 너무나 화들짝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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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숲 기억의 벽
푸나무 | 4. 14, 2016
누군가 썼다. 피상성은 천박함이라고 거품이 시작될 때는 예의 주시하나 꺼져버리고 나면 그 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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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에게
푸나무 | 3. 30, 2016
문장력이 기가 막히다는 어느 시인이 자기의 출생도인 전라도를 ‘전라디언’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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