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닌 리뷰 ㅡ 바벨탑의 힉스 사냥꾼
BY 푸나무 ON 10. 10, 2014
바벨탑의힉스사냥꾼
저자
김동희
출판사
사이언스북스(2014년09월30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가끔이집에서차를마시곤해요.
짠음식을먹고난뒤에는봉다리커피가맛있는데.
아유,몸에들어가면썩지도않을그지방덩어리를…..
온몸을흔들거리며말한이도이고
아유,느끼해서토할것같던데요.
말하는이도내곁에있어요.
담백한아메리카노의맛을모르는이는아주촌스러운사람이라
상대하기싫다는듯….
사람들먹는음식에그런단어를서슴없이사용하는네가역겨워!!!!!!!
느낌표를수없이단속말을
겉말로하지는않죠.
제가무척상당히교양있어서죠.ㅋㅋ.
사실교양이란말차암우습지않은가요?
아뇨원래대로교양,
품위지식…에사용하면그런대로괜찮은데
이게태도곁에있으면웃긴다는거죠,.
교양있는태도는예의보다는가식적인행위에치우쳐있거든요..
자연스러운태도와대각선자리에서있는,
식후한잔은괜찮던데요.
슬그머니말하고넘어가는나…
무척교양있어보여요.푸하하하.
이집커피는그런대로괜찮아요.
향기약간….진한맛조금…
대신커피의식감은없지만요.
아,무슨커피에식감이있냐구요?
저두그식감은자주맛보지는못했어요.
무슨커피인지두모르구요.
그러나부드럽게다가오는맛이마치음식의식감처럼여겨지던
커피가아주간혹있어요.
요즈음은크레마도거짓으로만드나봐요.
비싸지않는뷔페집의기계에서나오는아메리카노..
크레마가아주멋지거든요.
아….근데금방사라져버려요.
그리고기름짜낸깻묵같은커피맛이거기있죠.
우리동네서삼릉이에요.
며칠전친구들과식사를하고난뒤잠간걸었어요
숲은
가을이더욱짙어지고있었죠.
나무그림자가이쁘네…..
무심코하는제말에내친구가그말에그래요.
너답다구요.
나무그림자….를그친구는무심히봤었나봐요.
사소한말에반응을하는친구를나는더생각해봤어요.
지가타던유모차를끌고가는아이를한참바라보며말이죠.
세상모든것에는그림자가있는법인데요.
서삼릉가는길에커피집은아주자그마한트럭이었어요.
길가숲길코너에서있는….
들어갈때도한잔마셨고나올때도한잔마셨었죠.
처음커피맛이조금이상했어요.
이것우리가첫손님이라혹시기계냄새아닐까……..
추론하며마셨는데
나올때다시그집에서한잔더마셨어요.
늦은시간에도시락으로점심을먹던주인이그러더군요.
커피첫잔이라….조금….그러셨을거라고…
차라리안들었으면….좋았을걸.했어요,
우리가기계씻은커피를마신거잖아요.~
며칠전에는아는언니댁을방문했어요.
이런멋진그릇에담긴
치즈를넣은호박죽…
그리고은수저에하이얀냅킨
(이럴때는하얀보다는하이얀을꼭써주어야해요.ㅎ)
손수만든맛있는음식….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