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월 - 숲처럼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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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독자 새각시 진에게
By 푸나무 on 3. 31, 2015
나비는꽃이쓴글씨 꽃이꽃에게보내는쪽지 나풀나풀떨어지는듯떠오르는 아슬한탈선의필적 저활자는단한줄인데 나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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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맥 ㅡ 만명의 신선이 산다는 만선산
By 푸나무 on 3. 27, 2015
어느소설가선생께들은이야기하나. 늙은나무꾼이산에서나무를하고있었다. 개구리:할아버지~~! 나무꾼:거,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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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한 서정시ㅡ 리틀 포레스트
By 푸나무 on 3. 25, 2015
살짝살짝석류 요즈음한두개쯤거의날마다석류를먹어요. 이상하게사과나딸기배같은과일을별로안좋아해요, 대신참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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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과 여백의 환치 ㅡ 팀 아이텔의 그림
By 푸나무 on 3. 23, 2015
자주는아니지만 어디선가집으로돌아올때 해가저물어가네,,,,,차안에서혼잣말을할때 어느순간가로등에불이탁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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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난 꽃들과 서천 생태원
By 푸나무 on 3. 18, 2015
왜작은것은사랑스러울까? 이세상의모든새끼들은내가아는한 전부다사랑스럽다. 그이유야무수하겠지만 가장큰요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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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근혜 언니
푸나무 | 11. 17, 2016
고마워요 근혜 언니 이즈음 들어 이렇게 웃어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문득 이렇게 웃게 해 준 근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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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의 얄궂은 세계
푸나무 | 4. 19, 2016
맨 윗사진이 밤의 전경…그리고 아래사진 두개는 그의 부분 몇 년 전 국제갤러리에선가 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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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온순해졌을까
푸나무 | 4. 16, 2016
슬프지만 사실이다. 올해 나는 꽃에 조금, 아주 조금 관심을 잃었다. 올봄 꽃들은 너무나 화들짝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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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숲 기억의 벽
푸나무 | 4. 14, 2016
누군가 썼다. 피상성은 천박함이라고 거품이 시작될 때는 예의 주시하나 꺼져버리고 나면 그 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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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에게
푸나무 | 3. 30, 2016
문장력이 기가 막히다는 어느 시인이 자기의 출생도인 전라도를 ‘전라디언’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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