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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앞에 둔 음악회
갑자기세상이보이지않게되어 수용소에격리된채절망가운데살고있는사람들이있다. 어느순간 낡은라디오에서아주단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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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도 퇴고推敲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나귀를타고길을가는어느순간, 시인‘가도’에게 ‘새는연못가나무에서자고중은달아래문을민다’ 라는멋진시구가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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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내사랑 목련화야……엄정행 선생님께
이글은삼년전에쓴글이다. 지인의초청으로세종아카데미에가서 엄정행선생님의콘서트를겸한이야기를듣고나서쓴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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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맛은 누군가의 죽음에서 시작된다
십이월노래에미나리이야기를적다보니문득음식이야기가하고싶다.며칠전정말오랜만에63빌딩을갔다.사실은남들다가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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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살아있는 것들에게 憂愁는 존재한다
식탁위에있는등을바꿨다.밝아야할주제에이르지도못하면서여기저기장신구를거느리고있는양이마치화류계에서늙은여인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