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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에서
세미원은한강두물머리근처에있다.觀水洗心觀花美心라는옛말씀에근거를두어한강물을보면서마음을깨끗이씻어내자는상징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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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쓸쓸한여름/나태주 챙이넓은여름모자하나사주고싶었는데그것도빛깔이새하얀걸로하나사주고싶었는데올해도오동꽃은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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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에서 屍口門 가는
오늘마음이조금울적했어.. 해야지,해야할텐데….하면서도 봄다가도록겨울옷정리못하는것처럼 직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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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 가네 붓꽃 피는 유월 저기 오고
저,꽃밭에스미는바람으로서걱이는그늘로편지글을적었으면,함부로멀리가는사랑을했으면,그바람으로나는레이스달린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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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ㅡ 숲처럼 나무처럼
<보성>은점점기억의장소가되어갈것이다. 이제더욱그러할것이다. 왜냐면울엄마떠나셨고 조그마한땅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