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나! 세상에! 4월에 눈이라뇨???

에고좀비뚤어졌네요??그래도눈빨보이시죠?

저가좀요며칠심정이그랬걸랑요.

여러가지로만감이교차하면서내마음의자락을꺼내야돼아님그저꿍쳐놓고있어야돼?함서

정말심각히마음많이아파했었습니다.

그리고나도남들처럼답답함을토로하려고글도두가지로다준비해놓고그래도한번더심사숙고

하자고(?)결심하고있었는데제글에대한댓글에대한답글을쓰다보니그래도아직은나쁜일보단

좋은일이나에겐(내주위까진솔직히몰것고요.)많았었고지금도그렇지하면서기운을차렸습니다.

알고보면정말저처럼단순하고천진하다못해천치같은여자도드물것같습니다.ㅎ

말그대로푼수인거죠,뭐….그러나남에게피해를주는푼수는아니고그저혼자서찟고까불고

다하는그런푼수.

참,제가제심정을피력하다보니본론을또놓쳤습니다.

어제오늘여기비가왔었고그래서봄비로구나!하면서어느정도는우울한모드에부채질을하는

듯해도참고견디었는데아!글쎄말로만듣던4월의눈을조금전수퍼에쇼핑다녀오면서확인

했다는거아닙니까요?글쎄눈발이아주가늘지도않은게내리는거에요.

참참참…정생이기가막혔습니다.그리고이게뭔조화래?함서들어왔는데….

아까말씀드린것처럼답글쓰다보니정말우리가살아가면서호들갑떨고,아니호들갑말고

진심으로도대단하다여기고크게생각할일들이과연얼마나될까란생각을해보며제마음속의

모든의아심과번뇌를털어버렸습니다.너무도거짓말처럼요.후후….

‘모든건다마음에달려있다’가정말로진리이고요.또제가이웃분들을제게소홀한듯해서가끔

제마음속에서밀어낸분들은거짓이싫어서라도’무’로만들곤했었는데그게얼마나가당치않은

짓이였나란생각도다시해보았습니다.왜냐면저도멀쩡히이웃업데이트에글이떠도웬지가

보고싶지않고그럴때도있고그게계속되면좀그렇긴하지만사람의마음을무짜르듯제가한다

너무어이없고공정하지못한일이란깨달음이오게된것입니다.

어떤연유냐고물으시면확실히답해드릴순없는데그냥전이것도다운명으로받아들입니다.

이렇게저렇게떠돌다또남의글을보거나내맘속에서일어나는하나하나를다설명하긴넘

어렵단생각입니다.그저오늘제기분이바닥에서부터갑자기좋아졌다는게지금의진실이란거죠.

그리고절대로나만의눈으로타인을판단하지말자…이렇게결론내리고마음이편해졌습니다.

역지사지….이거정말좋은말이고또새겨야할말인것같습니다.그리고요.또하나,제가누굴

많이미워하거나그렇진않지만맘에안들고눈에거슬러하는사람은물론있는데그것도다이해와

용서의마음으로보기로맘먹고있습니다.돼다,안돼다할거라는것도알지만그래도더욱노력할

거란거죠.용서는정말그사람을위해서라기보단자기자신을위해서라는게맞는말같고요.

오늘의제깨달음은그저순간적저의착각이라고단정짓기보다는역시나그분께서제가참고인내한

것에대한답례로주신걸로받아들일것입니다.그래서전또음침함보다는밝음과활력을찾았고

거기에또감사의마음이되면서더욱좋은방향으로절이끌것을다짐합니다.결과보단역시과정을

중요시여기면서요.오늘의저의깨달음에일조해주신이웃분들께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지금의제마음이죠.^^

***노래도경쾌한’웨스트라이프’의’ILayMyLoveOnYou'(내사랑을당신에게놓습니다)

골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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