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함이 넘치는 우리 동네 할로윈의 밤, 그 현장

사진은거의다등장인물들(?)의허락을맡고찍은것입니다.^^*

여기시간으로는어제가바로할로윈이었지요.한국에서는아직별인기없는행사일지

모르지만미국이나캐나다에서는아이들뿐만아니라어른들까지모두함께참가하여큰

축제로즐기는행사랍니다.아이들은일년동안먹을쵸콜렛,캔디를공짜로얻을수있

는주요한(?)날이고요,어른들에겐멋진할로윈복장을하고가까운이들과함께기쁨과

즐거움을나눌수있는날이기도하고요.

어제지금살고있는동네에와서는두번째로아이들할로윈놀이하는것을구경해봤

거든요?그런데역시재미있더라고요.아이들도아이들이지만,부모까지할로윈복장

을하고함께즐기는모습이참보기좋았고,괜히저까지덩달아들뜨는기분이었지요.

우리동네에사는제가아는분의따님의자녀들입니다.둘다그야말로천사같지요?

이렇게불자동차까지나와서동네를돌더라구요.아마도아이들이불장난이나뭐그런걸할까봐???

원래19세기에북미로이민온아일랜드이민자들이그들의전통을가져와이축제를즐

기기시작한걸로참고문헌에는나오는데,다른서구에서는20세기말이나되어서야이

축제를받아들였다고합니다.주로이축제를즐기는나라는미국,캐나다,아일랜드,

에트리코,일본,뉴질랜드,영국,그리고오스트레일리아의일부라고하고,스웨덴에서는

올세인트라고부르며11월첫째토요일을공휴일로지낸다고요.

자세한할로윈의탄생배경은내년에다시소개하기로하고,오늘은저의동네에서벌어

진실감100%생생한사진들을올리겠습니다.사실이사진말고미국의유명셀레브리

티들의망가진할로윈에관한재미난기사가있는데어느걸먼저올릴까하다좀더실

감나는이사진을먼저올리기로결정했답니다.

그리고또하나재미있는사실은요.ㅎㅎ다큰제아이들도친구들과함께동네를돌며

캔디를얻는다고나서긴했는데둘째는여자친구아기동생에게다주었고,첫째는아무

런복장준비도없이그저친구곁에서따라만다녔나보더라구요.그아이들은신이나

서캔디얻데열을올렸고,수입(?)이만만치않더군요.물론숙기없는우리큰아들은

빈손으로왔지만말입니다.^^*

이분은집앞에멋진무대까지장만하시고,본인(여자분)이남자로분장까시하시고캔디를나눠주시더군요.ㅎ

이귀여운아가씨는사진을찍는제게캔디까지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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