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을 금치 못할 점입가경 행태의 “강호순”

살다살다정말별꼴을다본다는표현은아마도이럴때쓰라고만들어진듯하다.이인

면수심인작자는진정현대라는사회가낳은사이코,정신적패륜아,괴물이분명하다.

떻게영화와소설속주인공인듯한대사만읊어대고있는지,그가학창시절중상위권이

었다는성적은이토록천인공노할인물에의해무참하게무의미성을더하다못해차라리

그가학교에서문제아였다느니못한결과를보여주고있다.

도대체인간을이토록짐승의마음으로만든그교육이라는것이이작자에겐하등하나

의쓸모도없었을뿐만아니라부모님이주신그잘난머리(말하고있는꼴을보니머리는

보통이상이되는듯해서)는약삭빠르게남들이이미저질러놓은추악한범죄의꽁지만

열심히핥아대며질타와냉소를벌어들이는데쓰이고있는듯하니말이다.

그는아마도자신의무한대욕심과쾌락을위해서는지옥의끝이라도찾아가서악마들의

재주란재주는다빌려올것같은데,그가읽었던책이나보았던영화들에는분명세상의

온갖종류의사악한무리들의덜되어먹은회고담비슷한것들이들어있었던듯싶다.

그러니그와같은흉내들을내고있는그의이런행태를보면서모방범죄의무서움을또

절감하게되고,이와같은사,사고가이번으로끝장날게절대아니라는두려운추측이

가능한것이다.

어처구니없게도그는자신의얼굴이공개되어이제세상의조롱거리가될것같은아들

들을걱정한답시고(절대그가자식들을진정으로사랑하고염려하는사람이라면이와같

은기본적인간의양심을저버리는행위는하지않았을거로사료되니)그들을위해자신

의범죄회고록을작성해세상의다른사이코들에게자칭자신의영웅담(?)과비화(?)

남기겠다고밝혔다니이게어찌제정신으로,인간의마음으로할짓이냐는것이다.

뻔뻔스럽기가한량없고아무리곱게봐주려고해도놀아나는꼴이실로가관이니이런

인간말종을위해그동안애써왔을부모님은말할것도없고그를거쳐이런몰염치하고

짐승같은작자의씨를받아자신의밭을더럽힌여러부인들이같은여자입장에서너무

도안쓰럽고,또한그의죄없는자식들이가엾기가그지없다.

말이다말이아니듯이,어떻게터진입에서라고그따위소리를내뱉어댈수있는것인지

도저히정상인의소행이라고는인정하고싶지가않다.아마그는영혼이깊이병들어있

양심거세증말기환자가분명한듯하다.할수만있다면그의머리(엄밀히말하자면

”)속을상세히들여다보고싶은정도다.어떤뇌가잘못되면그렇게될수있는것인

지누구저명한뇌과전문의가이궁금증을좀풀어줬음하는바램까지꿈꿀정도이고.

그의사진을보면서느꼈던것은그의멀쩡한허우대만큼그안에들어앉은의더럽고

깊은오염이상대적으로부각되어실로암담한마음을금할수가없었는데,이제또이런

허무맹랑하고도상상을초월하는소식을듣고보니그에게품었던일말의동정심마저여

지없이무너지면서내스스로가사악한기운에물들지않을까심히걱정스러워진다.

그리고동시에이렇게허황된영웅심리에물들어있는인간의일거수일투족에주의집중

하고있는내자신이시간낭비를하고있는것같단생각이뇌리를스쳤고,결국그의뉴

스를열심히보고듣는것이그러한자기부각허영심에들떠있는그와같은환자에게는

더할나위없는위락과긍지일텐데이쯤에서아예신경을꺼버리는것이차라리통쾌한

방책이아닐까싶어졌다.망각이라는가장잔인한방법으로그의허영심을잠재운다는

과연이런작자에게도자비심을지녀야하며,“죄는미워하되,사람은미워하지말라”

말이통용되어야하는걸까?과연이런짐승의마음을가진이에게도보편적인인간의

약점과결점에비춰용서라는관용을베풀어야하는걸까?과연이러한인간유형들은

별종으로따로존재하는게맞는것일까,아님우리들누구나에게잠재된가능성이라는

게존재하는것이사실일까?과연이러한인면수심은우리인내심의끝이어디인가를실

험하기위해서라도존재해야하는필요악으로서의효용이라도갖다붙어야하는것일까?

이밤,실로착잡하고도암담한심사를가누기가힘이들며<인간의조건>에대한사념에

또젖게된다.과연이러한인간들도구원될수있을까~를또되뇌면서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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