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적지 중 하나인 ‘라신 운하’



이렇게가까운곳에있는유적지를몬트리올로이민10년이지난후에야

방문하게되었다는그렇긴하지만엄밀히말해서지나가적은있었던

맞고,제대로구경첨이었다는것이사실에가깝겠다.

부모님을모시고근처에적당한곳을물색하다남편이찾아낸곳인데,말로

듣던자전거타는이들에게는천국이라는라쉰이라는이름과강가라는

만에생각없이남편을따라나섰다가아니이렇게가까운곳에있는좋은

곳을이제서야보여주니?!’라는어머니의말씀에얼마간의죄책감을느꼈다

먼저고백해야겠다.

더불어들이지않고도바다와도같은드넓은강을구경하며한적한산책로

따라책도하고멋진광경들을감상할수도있는캐나다의환경에대해

다시깊이감사하는시간을가질있어너무나도행복한시간이었다는

것도아울러밝힌다.

어느일요일아침우리가족은간단한피크닉준비(동생은아침부터김밥을

싸고샌드위치를만들고간단한과일과음료,간식거리까지챙겨)

함께라쉰운하방문했는데,이곳은우리집에서15정도만가면

착할있는곳이다.물론운하길이가길지만우리가도착한

곳은지역적으로봤을몬트리올과도발이만나는그쯤이었다.

피크닉하기에적당한곳을찾다가우리는화장실가까이있는곳으로

했는데,엄밀히말하자면그곳은카누나카약을있는,다시말해

누나카약을대여해주는곳이었다.하지만벌써가을의기운이도는날씨

인지그곳에는사람들이름에비해눈에많이뜨이었고덕분에우리

눈치(?)필요없이공간을전히우리들만의공간으로향유할

있었다.

멀리요트선착장이보이고,아담한공원같은산책로에는조각작품이있고,

한가롭게자전거를타거나우리처럼산책을하는사람들의표정은마냥평화

로워보이는따뜻한오후시간이었다.적당한햇살과더불어아늑한정취가

우리를조만간그곳으로부를이미예감할있었는데,조금길을걷다

우리는낚시를하는낚시꾼까지발견하게됐다.

평소궁금한참는나는기어이낚시중인청년에게그곳에서낚시를

하려면허가증이있어야하는가질문을던졌고,그는그렇다고하면서낚시

고기를있느냐는질문에는자긴그냥낚시만하고잡은고기는

후에그냥놓아준다고말해생긴것답게착한사람이라는나와동생

에게증명했는데이건물론먹을있음에도살생을꺼려놓아준다는전제하

하는말이다.그의깊은(?)도리가없겠고.

이런저런구경을마치고식사를마치고우리는도란도란이야기꽃을피우다

그곳떴는데,집으로돌아올때에는그곳에있는일명호숫가의멋진집들

구경또한빠트리지않았다.몬트리올엔멋진집이모여있는여러곳이있는

,그곳역시만적인주택가로는전혀손색이없어보였다.그렇듯우리

모녀의화제는곳에멋진집을짓고함께오순도순살면얼마나좋을까

라는걸로끝을맺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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