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 몽-트랑블랑 풍경
BY sophia7903 ON 10. 4, 2013
그간몽–트랑블랑의가을을잊고있었다.아니,좀더정확하게말하자면때를맞추지못해
그곳의기막힌단풍구경을놓치곤했다.하지만올해는특별히여행을갈예정이없는관계
로이곳의단풍을절대놓치지말자고일찌감치남편과합의를봤고그결과지난토요일부
모님을모시고동생과함께멤버다섯이그곳으로향했다.
역시~퀘벡의유명한단풍은그찬란함이이미시작되어있었고,가을이라고하기에는조
금따뜻한햇살아래우리는모처럼의나들이에어린아이마냥설레는마음을다잡으며룰
루랄라(물론속으로만^^)활기찬나들이를시작하게됐다.
금강산도식후경이라고내가만든클럽샌드위치에운좋게한인학교에서얻게된바케트
샌드위치(이건지금까지먹어본그어느샌드위치보다맛있어서많은선생님들이급관심
을보였었고우연히그날단풍놀이를떠나기로되어있던내가남은걸조금살수없겠느
냐고했더니샌드위치를만든학부모께서그냥주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