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한 사과농장 나들이

그동안이웃으로지낸블러거분들께,그리고블러그를여전히찾아주시는몇몇분들께여전히살고있다는전해야아주오랜만에포스팅하나남길의무감같은느꼈습니다.깊어가는가을의자락,여기시간으로늦은토요일오후에말이지요.^^

여전히공부중이고번째실습을하고있는중이지만,인텐시브일년코스도어언막바지로치닫고있어이제3주만있음모든공부를끝내고그리운어머니,그리운고국의품으로날아갑니다.흥분된마음이계속유지되고있는때이니만큼떠나기특별히몸조심에유의하면서(어머니께서한국방문신신당부하시거든요.^^)끝마무리하려고애쓰고있죠.

지난목요일엔제가실습하는데이케어에서사과농장으로사과따기를하러갔었는데좋게저도함께참가할있었죠.오랜만에바깥공기도쐬고아이들과함께즐거운시간을보내다왔습니다.물론사과도따서봉지챙겨왔구요.제가사과를직접나무에서따서이번이경험이었는데역시신선하고맛나더군요.제가좋아하는종류의사과가아니었음에도프레쉬하단확실히느낄있더라구요.그것도수확하나라고생각합니다.물론제가돌보는아이들의부모님을만날있었던,필드트립(FieldTrip)이라는이런단체나들이어떻게아이들을돌봐야하는직접경험한것도수확이었고요.

일단그곳에서찍은사진장과함께저의안부와근황을전하면서동안공부한내용이나과정들은천천히정리를예정이라는말씀도함께올립니다.한국에도착해만나있는분들은그때뵙기로하고요.^^

이곳의가을은이미상당히깊어졌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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