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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대서사시를 촘촘하게 읊어낸 밀란 쿤데라의 ‘농담’
모든명작들이그러하듯이이책에는그시대를살아가는,살아갈수밖에없는다 양한인간의유형과그들의치부가고스란히드러납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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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의 ‘신탁의 밤’
세상에는정말뛰어난이야기꾼들이넘많은것같습니다.이야기속에이야기를집어넣고,또 다른이야기를또집어넣으므로우리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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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구이식 독서로써 ‘파피용’을 읽은 후의 감상
재치와무한한상상력,거기에과학적이론으로까지잔뜩무장한우리의베르나르베르베르가참신 하고도기발한소설로또다시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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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탁월한 직관과 그 묘사에 탄복하면서…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아니그걸질문이라고지금던지는거야?그야물론,내가널사랑하는이유는수백가지라두댈수있지.하지만역시지금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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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한 노신사의 회고?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그의책’백년의고독’의무게감과등장인물들의복잡함에압박되어아직까지그작품을다읽어내지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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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린 평전 <불꽃처럼 살다간 여인 전혜린>
전혜린이란이름은귀에많이익었었지만정작그녀의글이나그녀에대한글을정식 으로읽어본적은그동안없었던게사실이었습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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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의 소설 ‘남한산성’
김훈이란작가의깔끔하면서도명료한글을좋아합니다.그의글에선깊이있는말의무게가느껴져좋고,무게에비해군더더기가없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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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맘에 꼭 드는 책이 있다니!!! <행복한 이기주의자>
정말맘에꼭드는책을발견했다.세상에존재하는부조리,모순,불의와는거리가 먼,늘착하라고만가르치는많은책들이넘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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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과 ‘만월’
뭐랄까?요시모토바나나의소설을읽으면방금전까지눈물을쏙빼고난다음이 라도상큼하게입안가득레몬향을머금은듯한그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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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의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에 대한 감상 2
<모든시작은아름답다> 삶의희극성과통속성에대하여… 언젠가부터헷갈리는문제가있다.인터넷의발달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