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포위 하자.(4부)
외교관과외교행태를모조리바꾸자.

‘중국을포위하자’는썰을푸는속에도중국에관한껄적지근한기사가있어일부를잠시빌려온다.

중국네티즌들이한국에대한첫인상으로가장많이떠올리는단어는’역사표절’,’잘난척’,’성형’등으로나타났다고환구망(環球網)이19일밝혔다.환구시보(環球時報)인터넷사이트인환구망은작년12월6일부터이달11일까지네티즌20여만명을상대로한국을포함한주변11개나라의첫인상을표현하는단어가무엇이냐고물었다.한국관련질문에답한이들중가장많은1만7천702명(7.6%)은첫인상으로’역사표절’을꼽았다.이어’잘난척’(7.3%),’성형’(6.6%)이라고말한네티즌이많았다.환구망은“동북아각국의문화적동질성은매우높지만발원지는(중국이란점이)명확하다”며“한국이단오제와공자를자국의문화유산으로신청한것이네티즌들의이런인식을불러왔다”고해석했다.

며칠전중국지도가올라가지않는다고투덜거렸더니어떤분께서마침이런사진(중국전도에관한모든…)을올리셨기에몰래훔쳐왔다.그분께심히죄송하다.

다른것은몰라도단오제와공자(이점은사실인지아닌지모르겠지만)를우리문화유산으로등재신청한것은확실히잘못이다.1년24절기와크고작은명절등문화적유산은거의중국에서도래한것이다.어느것하나우리독창적인게없다.그럼에도마치우리것인양하는것은잘못이다.그옛날중국의문화를수입하여계승발전시킨공로는있을지라도온전한우리것이라고주장하다가결국동북공정이니역사왜곡이니되로주고말로받아도할말은없는것이다.인정할것은인정해야우리도찾을것은찾을수있다.

중국주변국가들.이들국가를눈여겨볼필요가있다.

보따리장사초창기때의일이다.독일후랑크푸르트에갔을때다.도착하자마자일행몇몇과들떤기분으로시내구경을나갔다가너무멀리갔음인지길을잃고말았다.헤매다가결국매뉴얼에적힌영사관에전화를걸었지만,영사관의안내하는직원도길을모른단다.손짓발짓우여곡절끝에묶을호텔로돌아왔다.영사관또는우리외교관의타국길모름을탓하자는게아니다.다음날그곳주재코트라직원들에게그얘기를했더니"그사람들이길을알턱이없지요"란다.

통상우리의외교관이라는사람들이주재국에파견이되면숙소-관저-술집-식당등으로다람쥐채바퀴돌듯한다니외교는무슨외교를벌이겠는가?어쩌다교민이어려운일을당해도당신들이알아서하라는식이고,어떤놈은어려운일을당하고전화를하니’당신나라에세금낸적있느냐?또는이전화번호어떤놈이알려주더냐?’식이니이런게외교는아닐것이다.

모름지기모든외교는국익과결부시켜야할것이다.그어떤외교도국익에반하는외교는’굴욕적외교’일것이다.역사를거슬러올라가고려시대의’서희장군’의대글안외교라든지,조선초기김종서장군의육진개척은외교의금자탑이라할수있을것이고,병자호란의패배로삼전도의굴욕은치욕적외교라할수있을것이다.

오늘날우리의외교관이라는게주입식교육을달달외운외무고시합격자들을외교관으로등용하여해외여러나라로파견하는게관례일것이다.이런친구들이과연국익과교민을위해무슨외교를펼치겠는가?몸보신이나하고있다가귀국하면연공서열에의해지위는올라가고….뿐만아니라고위직대사급도정권만바뀌면주재국과는전혀무관한정권창출에공이있는놈으로파견을시켜소위개국공신형권력나눠먹기를하고있으니외교는커녕요즘한참떠들고있는CNK사건처럼돈벌이에만눈알이벌건놈들이이나라의외교관인것이다.

오늘은이쯤하자.중국을포위하는길은이따위외교관과외교관행(?)을모조리바꾸면우리는중국으로부터왕따를피할수있고오히려그들로부터우리의옛국토’간도또는북간도’를환원받을수있다고강력히주장한다.이제내일은진짜중국을포위하러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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