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면피 박원순.
강용석무소속의원이박원순의아들여자친구이름을자신의트위터에공개적으로언급해논란이일고있다는것이다.강의원은“박원순은비정한아버지인가.자신의시장직유지를위해아들인생을파탄내도좋다는말인가”라며“xxx씨남친설득해서공개신검받으라고하세요.박원순은무서운사람이라아들인생은신경도안쓸겁니다"라며박원순아들이름을언급했다는것이다.참으로이더럽고지저분한싸움은언제끝날지…마냥역겹기만하다.

노무현정권이최후발악을하든2006년지자체선거기간일때다.열우당소속으로경기도도지사에입후보했던정보통신부장관이든‘진대제’가선거일을앞두고아주묘한발언을했다.당시그의아들은미국국적을가지고있었고그런연유로대한민국젊은이라면누구나가져야할신성한국방의의무를기피하고있었는데이점이그의아킬레스였고더구나그의아들은나이가30이넘었든가그랬다.아무튼그런약점을모면해보고자잔머리를굴린진대제는“아들은대한민국국민이고싶어한다.그리고아들이한국국적을회복하면당연히군대에갈것”이라고밝힌것이다.

한마디로나꼼순지뭔지하는足같은놈들표현대로한다면세상사람들로부터‘허벌나게존나게’욕을얻어처먹었다.“나이서른된아들놈을군대보내면서까지도백이되려는파렴치한”,“아들을이용하려는비정한아비에게표를주지말자”,“자식을위해부모가희생하는것은보았어도자신의영달을위해자식을파는아비”등등….대통령이임명한정무직권력을쥐고있으면서도더큰것을원하다가개망신을당하고선거에도미역국을먹고말았던것이다.

요즘세간엔무소속인강용석의원(이친구가아무리옳은일을해도또/라이같은생각이든다.)과서울시장박원순간의곱지않은쟁점을두고엎치락뒤치락하고있다.즉박원순의아들이공군에입대했으나이런저런사유를대고나흘만에귀가조치되며군문을회피한사건을강의원의과학적(의학적)근거에입각한집요한공세에박원순은정당한사유를대지못하고짜증까지냈다는것이다.

박원순의짜증을떠나만약박가의아들문제가서울시장보궐선거전이든그기간에불거졌다면과연박원순이시장이됐을까?이런의문을떠나어쨌든박원순은당선이되었고현재서울시정을보고있는것이다.이제와자신과아들이저지른비리가밝혀진다한들시장직에서쫓겨나지는않을것이다.그리고강용석의주장이날조된허위라면떳떳하게아들놈에게재검을받게하는게도리고순서일텐데무엇이구린지짜증만부리고엄한소리만널어놓고있다.

지난날진대제와오늘의박원순을놓고볼때,죽지않을만큼욕을먹은진대제는그래도양반이다.아들을무기삼아권력을쟁취하려든시도가무망하게끝났지만그래도아들을신성한국방의(실제군대를갔는지는모르겠고…)의무를다하려는태도에용서가되지만,새끼의약점을숨겨두고권력에편승했으면서도간단한신검조차도회피하려는놈은파렴치한에철면피라아니할수없다.이런놈을서울시장으로당선시킨놈들은등신새/끼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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