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냐? 창부냐?(5부)
썰의핀트를약간틀어보자.4부에서밝혔지만북괴가저지르는오늘날의행태가그것을증명해주고있는것이다.이념과영토를지키기위해식량자급을도외시한채총과탱크,비행기와첨단무기사들이고심지어핵폭탄만들기에심혈을기우려모든것을얻었지만정작인간(인민)의가장기본적욕구(?)인먹을거리를해결하지못하여지난날고구려인의장대하고씩씩한외양은간데없고피골이상접한모습으로총칼을들고있는모습이라니…그런몰골로전쟁수행이가능할까?

한갑자이상상투적으로공갈협박을해오든북괴가여느때와는달리이번엔한달이상남쪽공갈협박에매달려저들나름의국력을다쏟아붇고있다.왜그럴까?배가고픈것이다.배고픈인민의민심이반과폭동이두려운것이다.빨간이념으로남쪽을점령하여적화통일을이루기위해비행기와첨단무기그리고핵을만들었지만무용지물이된것이다.탱크를쏘고핵폭탄을터트릴수없다는것을놈들은안다.대신그것을앞세워먹을거리를달라며시위를하는것이다.구걸을해도시원치않은놈들이공갈협박을하는모습에우리의정서를우리의자존심을건드리고있는것이다.

이런양태가한반도에만국한될까?석유가고갈되면중동에서저들아랍인들끼리다툴것이고,13억인구를가진중국은?10억이훨씬넘는인도에서…이와같이머지않은장래에지구촌은이념이나영토의갈등으로다투는게아니라먹을거리즉배고픔을해결하기위해다투게되어있는것이다.

오늘의썰을다시조금비틀어보자.오늘날한류바람이거세다.싸이를비롯한문화예술인,김연아를위시한스포츠계,한식,IT산업등등유무형의한류바람이지구촌을휘감고있는것이다.어깨춤이절로나고대한국민으로서긍지를아니가질수없다.그러나나는여기에옛우리선인들의지극하신말씀하나를더하고싶다.아니그래야만될것이다.그래야만미래의우리대한민국이미래의우리자손들의살길이열릴것이라고힘주어주장하고싶은것이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이일곱글자에우리의미래와우리의선견지명을세계만방을향한한류의한축으로올리고싶은것이다.오늘의말미는내일의썰을위해아주긍정적인기사하나를발췌하여전재하는것으로끝을맺을까한다.

<기사>20~30대졸업생들이도시근로자의1.4배소득올려

한국농수산대학(이하한농대)은8일"2010년까지졸업생2291명가운데자가영농을하는1260명의지난해연평균소득이6516만원"이라고밝혔다.이들가운데23%는연1억원이넘는소득을올린다.한농대를졸업한’신세대엘리트농사꾼’의평균소득이일반농가평균소득(3212만원)의두배가넘고,도시근로자평균소득(4809만원)의1.4배에이른다.모두가사양산업이라고얘기하는농업에서괄목할성과를거두고있는것이다.

1997년개교한한농대는농업을전문으로하는국립단과대학으로,일반대학처럼고등학교졸업생들이수능을치르고지원한다.학비는전액면제이다.졸업후6년간의무적으로농사를지어야하며,조건을충족하지못하면학비를반납해야한다.개교후2011년까지배출한졸업생은2558명이고,이가운데2089명이영농에종사한다.한농대관계자는"재학생의80%정도가대를이어농사를지으려는영농후계자"라고밝혔다.

젊은농업인들이이처럼고소득을올리는비결은부모가닦아놓은농사의터전위에,대학에서익힌기술과자기들이개척한창의적인농법을가미해서부가가치를생산하기때문이다.신지용씨는연을경작하면서단순히연잎이나연근을내다파는데그치지않고연근피클,연근차,연근장아찌등다양한가공품을만들어출하한다.영화배경이됐던무의도에농장이있다는점을활용해관광사업도겸한다.신씨는"농장에서각종체험을할수있도록구성해놨다"며"드라마제목으로유명해진’아이리스’는붓꽃의한종류인데내년부터아이리스를길러볼거리를계속늘려나갈것"이라고말했다.

작년초졸업한김만종(23·경북문경)씨는최근’오미자맥주’를개발했다.맥주에본인이기르는오미자를첨가했는데,독특한맛에외국인들반응이좋다고한다.국농수산대학을졸업하고일찌감치농사에뛰어들어높은소득을올리고있는신세대영농인들./한국농수산대학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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