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원지간(犬猿之間).

원래 개와 원숭이가 사이가 안 좋은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10일 오후 박원순이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박원순과 국민권력시대’에서

“광화문광장의 촛불은 이어져야 하고, 혁명이 늘 성공한 것은 아니다.

죽 쑤어 개 줄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고 말 했다는 것이다.

 

참….명색 소통령이라고 할 만한 서울시장이라는 느미 비유법 써는 꼬라지 좀 봐라!

지가 얘기하는 개는 누군가? 지 맘에 안 드는 모든 국민은 개?

그러는 저는 원숭이? 으으~! 그래! 이제야 말이 맞아 들어가네.

견원지간(犬猿之間)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네.

 

견원지간을 때론 견원상쟁(犬猿相爭)이라고도 한다. 원숭이와 개는 만나면 싸우거든.

언놈이 이기나 두고 봐야겠다. 그나저나 죽 쑤어서 원숭이가 기르는

진돗개에게만 안 주면 될 거 아냐? 고로 니늠 개나 잘 보살폈으면 한다.

 

우리 속담에 길 닦아 놓으니 똥장군 먼저 지난간다 카드만 지 말대로

혁명 일으켜 놓으니 저 더러븐 조디가 먼저 행세 하네. 카~악!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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