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도 단단히 미친 정권과 정부.

미쳐도 단단히 미친 정권과 정부.

고대에서 전 근대까지의 전쟁은 서로가 무조건 죽고 죽이고 하는 살육전(殺戮戰)이 주종이었으나, 시대가 바뀐 만큼 오늘날 국가 간에 벌어지는 전쟁의 종류는 몇 가지 다양화된다. 살육전은 논외로 하고 종교전쟁(물론 중세에도 있었다.), 경제(무역)전쟁 그리고 외교 전쟁이 있다. 기타의 전쟁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유형의 전쟁이지만 마지막 외교 전쟁은 무형의 정보전쟁으로 소위 물밑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게 그 실체다.

 

며칠 전 그런 기사가 떴다. 지금 한 참 벌어지고 있는 일본과의 외교 전쟁에서 상대는 고노 외상이 진두지휘를 하는 데 반하여 선봉장으로 나서야할 외교부 수장인 강경화는 낯짝도 안 보인다는 뉴스였다. 전쟁을 치를 장수가 안 보인다는 것은 두 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다. 첫째, 전쟁을 포기 했다는 것과 둘째 적을 가벼이 보고 지휘관 없이 장졸들에게 전쟁에 임하는 즉 경적필패(輕敵必敗)라는 결과만 가져온다는 사실.

 

적을 너무 가벼이 보다 이제 급했나?

조국, 또 페북에 反日 선전전…”文정부, 서희·이순신 역할⋯싸워야 한다. 쫄지 말자”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21/2019072100411.html

 

참, 참, 참,….이런 상등신 놈들이 지금 벌어진 전쟁을 지휘하고 있다.

 

내 엊그제도 대국민 호소를 했지만, 모든 전쟁은 명분이 불분명 하거나 없는 전쟁은 전쟁을 일으킨 당사국이 잠시 승세를 유지했을지 모르지만 결과는 패전이나 패망으로 종결이 난다고 그만큼 외쳤지만 개돼지들이 오히려 적으로 하여 분노만 더 일으키는…무슨 불매운동과 명색 최고지도자급에 있는 저런 머저리 같은 놈들이 종전은커녕 확전을 시키고 있는 것이다.

 

전쟁의 원흉은 문재인을 비롯한 현 정권의 졸개 및 선량한 백성 아닌 개돼지들이다. 지나가는 사람 100명을 붙들고 물어 보거나 지구촌을 향해 100여 년 전 이 땅에 군림하며 압제를 한 일본을 징치해 달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쳐 봐라! 야! 이 머저리 새끼들아! 우리는 지금 명분에서 지고 있는 것이야.

 

이미 지고 있는 전쟁 아니 절대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치루는 가운데 혹세무민(惑世誣民) 내지 선동 질을 하고 있는 개자식들이 문재인을 비롯한 현 정권의 졸개 및 선량한 백성 아닌 개돼지들인 것이다. 단언컨대 절대 그럴 리 없지만 이번전쟁에서 승리를 한다면 그 달콤한 열매는 모조리 문재인과 졸개들에게 돌아가는 결과일 뿐이다. 지고 있는 전쟁을 선포한 놈에게 지지도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는 게 현실 아닌가? 종신 대통령 하겠다고 주둥이 놀릴 것이다 아마도..

 

자!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이순신 장군이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미리 얘기 했지만 당시 임진왜란을 발발시킨 일본은 명나라를 치기 위한 길을 빌려달라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요구에서 명분을 잃은 것이다. 어쨌든 준비가 전혀 없었던 조선으로서는 초전에 박살이 났으나 그래도 조선을 도울 상국인 명나라가 원군을 보내 주었고, 계속 밀리기는 했지만 이순신 장군과 백성들이 구국(救國)이라는 명분이 있었기에 비록 12척의 전선밖에 남아 있지 않았지만 군. 관. 민이 총화(總和) 및 일치(一致)로 단결하고 사생결단(死生決斷)의 의지로 뭉쳤기에 승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더하여 12척 뿐인 전선 이전 거북선이라는 철갑선(鐵甲船)을 앞세우고 백전백승을 했기에 왜군은 이순신 장군의 군기(軍旗)만 보더라도 벌써 겁을 먹고 꼬리를 내리는 형편이었으니 승리는 당연한 것이었다.

 

문재인과 조국이 오죽 다급하면 이순신 장군의 전사(戰史)를 들먹거리겠는가마는 벌써 이 부분에서 패전의 향기가 스멀거린다. 때가 전제주의나 군국주의도 아니고 문재인이나 조국이 일본을 향하여 돌격(突擊)명령을 한다고 목숨 버리고 전선으로 나갈 개돼지가 있을까? 겨우 한다는 게 개돼지들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그거 안 사고 안 하면 일본이 항복을 할까? 어떤 전쟁이든 군. 관. 민이 단결하지 않으면 또한 승리를 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 나라 국민 중 삽살개를 애완견이나 반려견으로 생각하는 개돼지들 빼고 누가 어떤 놈이 문재인의 명령이나 호소에 동참할까? 정치적으로 야당이 보수가 동참을 해 줄까? 이것도 이미 패전의 요소다.

 

또 한 가지는 거북선이라는 철갑선의 활약이었다. 일엽편주나 다름 아닌 판옥선들 사이에 거북선이라는 괴물이 나타났으니 적이 지리멸렬(支離滅裂)할 수밖에 더 있을까? 세월호라는 철갑을 두른 배 덕분에 최고의 권좌에 올랐지만 거북선이든 세월호든 국내용이지 원양(遠洋)으로 나가는 국제용은 아닌 것이다.

 

다음, 서희(徐熙)는 또 어떨까? 솔직히 함부로 입에 올릴, 특히 문재인과 그 패거리들이 언감생심 입에 올릴 인물은 아니다. 서희는 저것들이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외교관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국제정세 판단에 탁월한 생각과 재주를 가진 외교관이다. 당시의 국제정세는 크게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 싸움이었다. 요나라가 중원의 송나라를 먹고 싶었지만 혹시 고려라는 조공국이 중간 끼어들 것을 염려한 선제침략이었다. 이 또한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고려로서는 억울한 전쟁이었다. 그러나 서희 같은 국제정세에 빠삭하고 해박한 지식과 능력을 겸비한 외교관은 이를 역이용 하여 오히려 침입자가 점거하고 있는 우리 땅을 돌려받기까지 한 것이다. 즉 두 고래의 싸움을 붙여 놓고 살짝 빠진 새우 역할을 했기에 무사했던 것이다.

 

병신들! 일본과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원군을 보내 달라면 미국이 보내 줄까? 미국이 참전할 명분이 없는데 그들이 뭣 하러 삽살개와 도사견이 싸우는 뻘밭에 발을 들여 놓을까? 어리석은 병신들!! 국제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 치 앞을 내다 볼 줄 모르는 병신들이 외교전쟁을 벌여?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좀 잊을 만 하면 나타나 비몽사몽(非夢似夢) 잠에서 들깬 늠 같이 생겨 처먹고 주둥이 놀리는“문정인 특보 “日, 맘에 안드는 文정권 바꾸려해… 내정간섭”….

 

이 나라가 외국 특히 일본의 입김에 정권이 왔다갔다 좌지우지 되던 나라인가? 저 늠 말대로 나라가 얼마나 나라 같지 않으면 일본이 정권 바꾸려한다고 파르르 떨다 못해 길길이 날뛴단 말인가? 이 소리를 들으면 아마도 일본은 더욱 기고만장(氣高萬丈)할 것이다.

 

이번 한일전은 축구나 야구의 운동경기가 아니다. 전쟁을 이길 단 하나의 무기도 조건도 없다. 일반국민의 도덕성. 국민의 결속력. 경제력. 국방력 무엇보다 그들에게 전쟁의 명분이 뚜렷하다. 어느 것 하나 질 수밖에 필히 져야 할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는 전쟁 지고 있는 전쟁을 지속하다간 결국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이쯤에서 항복하자. 딱 한 놈만 항복하면 모든 게 종결 된다. 전쟁을 이길 단 하나의 무기도 조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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